■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과점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오는 5월까지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실속 포장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런치 박스에는 클럽 샌드위치(4000원), 참치 샌드위치(6000원), 비프롤 샌드위치(6000원) 등이 준비된다. 신선한 야채, 갖가지 재료, 드레싱이 어우러진 다양한 샐러드도 선보인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은 26일과 4월2일 등 두차례에 걸쳐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앤 다인’ 행사를 연다. 26일에는 콘티넨털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하디스사의 호주산 와인 4종류와 함께 8가지 요리로 구성된 풀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 4월2일에는 이탈리아레스토랑 ‘베키아 앤 누보’에서 ‘케이크 브래드 와인셀러’의 미국산 와인 4종류와 함께 이탈리아 정찬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8만8000원.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 이탈리아레스토랑 ‘디 모다’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주메뉴로 파스타와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돼지고기 구이, 허브를 곁들인 황새치 구이 등이 준비됐고, 바다가재 및 홍합 요리가 에피타이저로 마련됐다.
■서울 논현동 아미가호텔 일식당 ‘나라’에서는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봄을 맞아 사시미(생선회), 스시(생선초밥), 구이, 냄비 등 입맛을 돋우는 일식의 대표메뉴로 구성된 저렴한 ‘봄메뉴 정식’을 선보인다. 봄나물 샐러드와 도미회, 삼치된장구이, 달콤새콤한 새우살과 피망튀김, 생선초밥, 벚꽃 잎에 싼 찹쌀요리 등이 포함된 벚꽃축제 정식(6만원)과 생선회, 도미조림, 생선구이, 야채튀김 등이 포함된 생선회 정식(5만5000원) 등을 내놓았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 중식당 ‘청해’에서는 오는 4월3일부터 1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푸둥 상하이에서 3명의 조리사를 초청해 ‘상하이 프로모션’을 갖는다. 이 기간에 딤섬 세트 한가지, 점심 세트 메뉴 두가지 그리고 저녁 세트 메뉴 세가지 등 모두 6가지의 세트메뉴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