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동선..
나하의 공항에 내려..
북쪽의 야가지섬 앞 동내 숙박
코우리섬 해수욕장. 츄라우미 수족관과 스쿠버장...
그리고 마지막 날 만좌모와 그 밑의 힐튼호텔에 들린 후 귀국...
오키나와 여행의 추천 관광지라 하면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관내에는 어류 중 가장 크다는
고래 상어와 형형색색의 열대어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터치 풀(タッチプール)’에서 이노(イノー, 산호초)의
생물을 직접 만져 보거나 수족관 메인의 ‘쿠로시오의 바다(黒潮の海)’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 상어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루 2회 있는 식사 모습에서는 수직으로 서서 헤엄치며 식사를 하는 고래
상어의 귀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이 될 겁니다. 반드시 한번은 방문하고
싶은 관광 명소입니다.
スポット名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住所 오키나와현 모토부초 이시카와 424 (해양 엑스포 공원내)
営業時間 8시 30분 ~ 18시 30분 (10월~2월, 입장 마감 17시 30분)
8시 30분 ~ 20시 (3월~9월, 입장 마감 19시)
定休日 12월 첫번째 수요일과 그 다음날
다리로 건널 수 있는 매력 만점인 외딴 섬 ‘코우리 섬’은 관광객을 물론이며 오키나와 현지인한테도
매우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섬의 상징인 ‘코우리 오션 타워(古宇利オーシャンタワー)’의 3층에서 보는
전망은 다양한 각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코우리 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관광할 수 있어
언제까지나 느긋이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그 외에도 섬 안에 여기저기 있는 추천 절경 관광지를 찾으러
드라이브를 하며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해 보세요.
スポット名 코우리 섬 (古宇利島)
住所 나키진손 코우리
온나손 마에다미사키(恩納村 真栄田岬)에 있는 ‘푸른 동굴’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추천 명소이며 지명도
및 인기 모두 오키나와 안에서 No.1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상적인 푸른 세계는 감동을 넘어 말문이
막힐 정도입니다. 게다가 무수히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게 될 겁니다.
동굴 안은 육지이며 상륙도 가능합니다. 울퉁불퉁한 암벽 사이로 희미하게 비춰지는 빛 방향에는 갑작스런
햇빛에 눈이 부시지만 다시 보는 동중국해의 경치는 특별합니다. 신비적인 이 순간에 아직 보지 못한 오키나와
바다의 아름다움에 재차 실감할 겁니다. 오키나와 제일의 명소입니다.
スポット名 푸른 동굴 (青の洞窟)
住所 오키나와현 온나손 마에다 469-1
오키나와 중에서도 최고의 명승지라고하면 여기 만자 모입니다.
눈 아래 펼쳐지는 바다의 깨끗함 가만히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될 정도로 아름다운 미등.
그리고 절벽에 밀려 오는 파도의 박력에 압도 않을까 생각 합니다만, 실은 전시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몸을 던졌다는 비화도 남아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보면 코끼리 모양도 보이는 만자 모입니다 만, 현재도 거센 파도에 시달린 침식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주차장에는 많은 시장이 오키나와 같은 상품이나 음식이 즐비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상... 빌려온 글..)
9시 반 출발. 만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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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라운지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수족관
밖으로 해수욕장과 연결되며 아무런 제재없이 일반 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듯...
그리고 비싼 점심은 각종 설비 시원하게 이용한 값
호텔 앞 저 멀리 등대 뒤에서 폭우가 다가오는 모습인데..
한쌍의 남녀가 서로 희롱하는 모습과 대비됩니다..
가능하면 사진을 크릭해서 확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 여행 콘셉엔 맞지 않았으나..
온 가족이 함께 지냈다는 즐거움은 여운이 오래갈 듯합니다.
여러분이 판단하시기엔
제주도와 비교한 경관이나 물가가 어땠는지....???
여행중 공항 출입국시, 그리고 수족관에서 휠체어를 빌려 주어 많은 도움이 됐었고
그외에도 식당이나 공공 장소에서 나이든 어머님이 경로 우대를 많이 받았답니다.
비행기에 유난히 어린이와 유아가 많다 생각했는데..
역시 한국과 가깝고 치안이나 교통안전, 현지인들의 친절함이
이렇게 가족들이 많이 가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느꼈고,
더구나 노인들을 위한 사회 분위기도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렇게 4대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난 것은 집안에 노모가 계신 덕이었고
내가 증손주를 얻어 함께 간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 할 듯...
여러분들도 가능하신 분은 더 늦기전에 한번 시도해 보시길...
귀국하자마자 더 늙으면 일본만 다닌다며 일본어 책을 들었다가...
30분만에 번역기 사는 걸로 결정하며 책을 집어 던졌다는...
허접한 내용 죄송합니다...
첫댓글 종국아,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하는 효자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다. 특히 grandchildren과 어머님께서 같이 이 아름다운오끼나와에서 즐기시니 얼마나 기쁘시겠니. 순례길을 하며 우리 보다 힘든 사람들에게 배려하며 앞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돼겠다 느꼈다. 순례길중 소인이 우리 50주년 행사 사진을 보고 카톡에 언급했듯이 너무 화려하고 물질적 같아 다음에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도우는 배려를 하는 행사를 하도록 하자고 의견을 냈다. 어제 한국에 고시원 참사를 보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기사를 보고 워커힐에서 그 많은 돈을 쓰고 파티하는 모습이 옳바른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될것 같다.
역시 마당바위는 효자에다 멋있는 할배네~이제 봐서 글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