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 제대로 배워서 줄기차게 써먹자, 플라워 믹스매치 테크닉. 장미에 안개꽃을 섞는 것이 유일한 믹스매치 테크닉인 당신을 위한 꽃꽂이 특강.
|
|
(꽃을 꽂는 순으로) 모루세라, 수국, 당근초, 부풀리움, 왁스플라워, 유카덴드륨 굽 달린 유리 베이스, 이끼, 오아시스
1 유리 베이스 안쪽에 이끼를 두르고 물을 흠뻑 머금은 오아시스를 넣는다(꽃을 다 꽂고 나면 이끼 때문에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는다). 2 곡선이 예쁘게 빠진 모루세라를 중심(1주지)에 세우고, 그보다 작은 길이로 자른 것을 2주지와 3주지로 세운다. 이때 모루세라의 가지 끝이 전체적으로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만들 것. 3 모루세라 안쪽에 수국과 당근초를 모아 꽂는다. 이때 선이 예쁜 수국으로 왼쪽에 꽂아 포인트 선을 만들어준다. 4 부풀리움과 왁스플라워를 수국과 당근초 사이사이에 꽂는다. 이때 부풀리움을 수국과 당근초보다 높게 꽂아 작품에 리듬감을 준다. 5 유카덴드륨 세 개로 포인트를 넣어 작품을 완성한다. 붉은색 유카덴드륨이 꽃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꽃이 없어도 충분히 화려하고 임팩트가 있다. |
|
|
|
|
1 한 작품에서 같은 꽃을 열 송이 이하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홀수로 사용할 것. 그래야 자연스러운 모양을 쉽게 잡을 수 있다. 2 1주지, 2주지, 3주지를 세우는 것은 작품의 기둥을 세우는 것. 이렇게 구도를 잡아놓으면 작품의 모양과 균형을 잡아가는 게 보다 쉬워진다. | | |
|
|
|
꽃을 꽂고 남은 한두 송이의 자투리 꽃은 송이만 잘라 넓적한 그릇이나 수반에 물을 담고 띄운다. 수반 꽃꽂이를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컬러 돌이나 자갈을 깔고 물배추 같은 수경식물을 키울 것. 이렇게 수반을 두기만 해도 실내가 한결 시원해 보인다.
옥잠화, 물배추, 리시안셔스(핑크, 보라), 당근초, 자박지(수반), 연두색 꼬마돌, 흰색 조약돌
| |
첫댓글 옛날에 꽃꽂이 조금 배웠는데 하나도 모르겠네요~~ㅋㅋ
음.. 꽃꽂이는 넘 어려울거 같아요^^
dhg오호...
꽃을 좋아해서 언제 시간되면 꽂꽂이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항아리 위에 꽃은 띄어 놓으니 정말 운치있어 보이네요... 예전엔 꽂꽂이 참 좋아햇었는데~ 지금은 인테리어가 더 좋아요~^^
꽂꽂이 넘 어려워 보이든데.. 배워보구 싶네요..
꽃꽃이는 어려울것같아여..ㅠㅠ.수반이나 하나 사고 싶네여~~^^
꽃꽃이 배우고 싶어요ㅋ
꽂꽂이보다 초록이들 키우는걸 좋아해요..~~ ㅋㅋ꺽는건 싫어해서리..ㅋㅋㅋ 보기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