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오늘도 행복한 5월 첫째 주말, 가정을 돌아보며 열심히 달려온 한 주간이 보람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 사람들 보다 마음과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무엇을 챙겨줄까? 기다리고 계시니 믿음으로 입을 크게 벌려 기도하므로 은혜와 축복을 가득하게 누리시기 바랍니다.
- 내일은 어버이날과 어버이 주일이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버이 은혜를 생각하고 마음을 다하여 공경함으로 잘 보답하는 주말과 주일이 되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본 문 ◑
{요한일서 2장1-6절 }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 제 목 ◑◑◑◑
◗◗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교제하는 생활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요한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분과 교제하기 위해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육신의 정욕대로 행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하고 있습니다.
- 요한은 무엇보다 1장에서 자신이 목격하고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그는 본문 2장에서 하나님에게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적그리스도가 활동하고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신실하게 실천하라고 했습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그 체제는 한시적으로 마귀에게 위임되었으므로 그 실권을 마귀가 행사하고 있으므로 성도는 이 세상이나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은 진리의 말씀을 알고 잘 지키고 준수해야 하는데 그 가운데 진실하게 형제 사랑에 힘써야 함으로 적그리스도의 유혹에 대처해야 함을 역설 하면서 그는 특별히 사랑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진리를 온전히 행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사도요한 편지속에 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행함과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편 7-17절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영원한 계명을 일깨워주면서 이 세상을 예수님보다 사랑치 말라고 권면합니다.
- 또한 18-23절에서 거짓 교사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으므로 미혹을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24-19절에서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에게는 완전한 변호사가 이미 선임되었습니다.
- 한편 3절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킵니다.
- 또한 4절에서 세상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움직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예수님을 철저히 의지할 때 선한행실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 한편 6절에서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사귐이 있는 우리는 적그리스도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와 자녀들을 진리의 말씀과 교훈을 배우고 양육 받아 지켜 행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빛의 자녀들은 삶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힘써야 할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 특히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는 그 행함 자체로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해서 진리를 행하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 어두움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욱 밝게 빛나는 것처럼 어두워진 이 시대를 환하게 밝히는 등대와 등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사랑하면 닮는다. (요한일서 2장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님께 붙어 있고 철저히 의지할 때 선한 행실의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요한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데, 여기서 ‘자녀들아’ 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를 지칭하는 ‘파이디온’이 아니라, 아버지가 어린 자녀들을 부를 때 쓰는 따뜻한 가족적인 용어 ‘테크니아’ 입니다.
- 그러면 무엇을 위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자식을 키워본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일 텐데, 자녀가 잘못되기를 원하지 않기에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죄로 인해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깊은 마음으로 이 애정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 그래서 우선 ‘죄를 짓지 말라’ 라고 권면 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이 죄를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 요한일서 전체의 주제가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한 ‘하나님과 사귐’인데, 죄는 하나님과 사귐을 방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아주 분명한 핵심을 이야기하자면, 하나님과 교제하려면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려면 의도적으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죄에서 단호하게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 5-6절을 살펴보면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요한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녹아 있는 사람은 그의 말씀을 사랑하고 지키며 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는 열매로써 그 나무를 알아본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마태복음 7장 16-20절에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는 말씀을 해석한 말입니다.
-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자는 사랑할 수밖에 없고 닮게 됩니다.
- 하나님 안에 산다는 의미는 보통의 의미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안으로 신의 성품을 가지고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 그렇게 되면 예수님 안에서 마음과 뜻을 다하여 말씀하심에 믿음으로 순종하고 신뢰하며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그 길을 복되게 지도하시게 됩니다.
- 잠언3장 5-6절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 없이 순종하고 그 뜻대로 행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닮습니다.
- 그런즉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심으로 내가 예수님과 함께 행하며 살아가게 됨으로 사랑으로 교제하며 섬김의 본을 받고 또 실천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나의 행함은 몰라보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대로 언행일치의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내 속에 내가 주인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내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계시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살지 않습니다.
- 빌립보 1장 22절에서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이제부터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즉 예수님의 행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형제 사랑을 의미합니다.
- 요한복음13장 34절에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행함이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인데 예수님은 나를 위해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 마찬가지로 나 역시이제는 주님과 같이 형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 가령 나무와 열매는 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 이를 인간에게 적용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주신 계명들은 자원하여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 골로새서 2장 6-7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의 썩어질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 요한복음 15장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요 우리를 그 나무의 가지라고 비유하셨는데,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하는 신앙인지?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항상 붙어 있어서 좋은 가지로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지? 요한이 강조하는 내용에서 ‘주님의 안에 산다고 하는 성도는 주님이 행하시는 대로 닮아가는 신앙생활인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어떤 열매를 많이 맺을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 예수님께 붙어 있고 철저히 의지할 때 선한 행실의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나무에 붙어있으면 풍성한 열매 맺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닮아가는 것입니다.
- 우리가 가지로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고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포도 열매를 풍성하게 많이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믿음이 좋은 부모 밑에 잘 양육되면 풍성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 가정의 달에 어버이 입장에서 우리 자녀들이 바라보며 신앙을 배우고 본 받게 되는데,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기에 예수님을 바라보고 솔선수범하여 내가 먼저 의와 희락과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말씀과 기도로 실천을 각오하고 결단합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다만 우리의 노력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항상 붙어 있어 예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적 자양분을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며, 항상 예수님을 닮아가며 착하고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선하고 아름다운 행실로 풍성한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