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 식구들께,
(이 편지는 며칠전 12월말에 써놓은것을, 연말에 너무 어수선하고 분주한 일이 많아서 못 올리다가 오늘에야,
교회다녀와서 이렇게 올립니다.)
냉장고를 열고 오늘은 뭘 해먹을까?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것이 호다 식구들의 "사랑" 이다.
이 형제분이 갖다주신 "멸치", 저 자매님의 "집된장" 저 형제님의 싱싱한배, 저 자매님께서
손수 만들어서 보내주신 모찌와 머핀... 또, 누가보내준 밥도둑 "갓김치", 저분이 보내준
볶음멸치를 이 자매님이 볶아다 주셨네!!...."
야들야들한 상추쌈도, 풋고추도, 한가을의 감과 대추도...
(우리집에서 일년내내 제일 많이 먹는 단일품목이라면, 쌀 빼놓고는 단연 "멸치" 라고
말하겠는데, 지난 2년쯤 멸치를 내가 돈내고 산 생각이 안난다..)
사랑의 "홍삼액" 도 있고, 보물단지 같이 생긴, 저녁식사후에 꼭 한잔씩 타마시는 "홍삼 경옥고 차"
정말 들어보지도 못했던 어떤 보약도 있고, 김도, 곳감도, 티비 보면서 피 순환 잘되라고 하는
발 맛사지 기계, 얼굴 예뻐지는 팩.... 또 무엇, 무엇, 무엇....
호다 식구들의 극진한 사랑, 그것이 우리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을,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주님께
표현하고 싶어서 눈에 보이는 여호수와 형제에게
표시한 극히 일부인것을 알고있다. 여호수와 형제가 건강하기 위해서라면, 불로초라도, 어디라도
헤메고 가서라도 따다가 갖다 주시고 싶은 그 사랑과 열심의 표시가 우리집 냉장고와
pantry 의 현주소인것이 가슴속에 싸-아 한 감사로 퍼진다.
(그리고 그 덤으로 룸메이트까지도 하도 "사랑의 불로초" 를 많이 삥땅해서 먹어서
올해는 이몸으로 여행을 4번이나 해도 이렇게 끄떡이 없다...삥땅이 좀 심하다는것을 호다식구들이
다 알까???)
2010년 한해를 돌아보며, 또 밝아오는 새해의 모퉁이에서 내 심령을 터치하시는 한가지 단어는 "감사!"
우리주님께, 아버지께, 성령님께....
교회 식구들, 학교 친구들.. 모두모두 에게 대한 감사가 물밀듯 밀려오고, 특히 호다 식구들을 향한 감사가
넘친다. 여호수와 형제가 성령님의 은혜로 펄펄 뛸때에, 너무나 지난 50년을 살아오고, 잠겨져 있던
교회의 모든 생활과 관습과는 생소한 모습이어서 어머님과 같이 많은 힘든 세월들을 지나왔지만,
2010년의 끝자락에서 성령님께서 내 머리속에 새겨놓는 단어는 "은혜와 감사" 뿐인것을
고백할수 밖에 없다.
여호수와 형제가 늘 성령님께 촛점을 맟추고, 많은 세상의 소리들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주님만
바라볼수 있게 해주시는 그 힘의 저력이 호다식구들의 기도에서 나온다는것을 인제는 깨우쳐 주시는것
같다... 아니, 벌써부터 깨우쳐 주시는데, 너무 둔감했던것이겠지...
아버지... 2011년 한해동안, 여호수와 형제와 모든 호다식구들, 하늘의 넘치는 복으로 가득가득
채워주세요. 슬픔도, 고통도, 눈물도... 주님의 십자가에 가까이 가기위해서라면, 달게, 받아서 넉넉히
이기는 은혜의 강수를 허락해주세요.
주님, 감사드립니다,
호다식구 모두들, 감사를 묶어서 한다발 보내드립니다!!
하늘의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첫댓글 자매님의 기도와 내조가 있으시기에 여호수아 형제님과 호다의 모든 사역이 기름칠한듯 잘 돌아가는줄 믿습니다.
올해도 호다를 통해 고통받고 어둠에 묶인자가 자유함을 받고 성령으로 인한 참 믿음과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믿음의 역사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하시고 섬겨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랑의 불노초에는 룸메이트 몫도 주님이 함께 넣어 주신것 입니다.*^^*
자매님이 강건하셔야, 여호수아 형제님의 넘치는 파워가 더 빛을 발하시는 것이지요...
갈비뼈가 아프셔서야 되겠습니까??*^^*
두분다 오래오래 강건하셔서, 하늘의 넘치는 복을 해마다 저희들에게 부어 달라고 기도부탁드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지난 한해동안 여호수아 형제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신 말씀과 기도, 특별히 성령과 사랑의 임파테이션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옆에서 도와주시고 나눠주시고 호다의 살림살이를 맡아주신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새해에도 형제님과 자매님에게 더욱 기름부어주시고 성령안에서 더욱 영혼육을 강건케해주셔서 호다의 사역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고 아름답게 사용되도록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Many Loves, Peaces, Graces and Blessings !!!
온전한 은혜가 무엇인지 보여주신 형제님과 자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또 기대됩니다.
부부는 한 몸이니 '삥땅'은 아닌줄 아옵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몸에 배이고, 가끔 불평은 쪼~끔 하시지만 그것도 사랑에서 나온 것이니 아름다운 자매님,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종 잘하는 자매님, 그래서 형제님이 소개할 때 'beautiful wife'라고 하시죠.
올해도 온전한 은혜에 푸~욱 잠기시길 기도해요. 그 회장직 벗었으니 기도모임때마다 뵐 수 있겠네요. 할렐루야!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