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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칠선주 (仁川 七仙酒) - 전통주 기능보유자 이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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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칠선주의 '칠'은 인삼과 구기자, 산수유 사삼, 당귀, 갈근, 감초 등 일곱가지 약재를 혼합한 데서 유래됐다. 특히 '선'은 술을 마셔도 몸에 해가 되는 것보다 보양과 장술르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예로 부터 ' 이술을 즐겨 마시면 병들지 않고 늙지도 않는 신선이 된다'는 품평을 상징하고 있어 이채롭다. 칠선주의 유래는 동의보감과 생황한방민속약, 규합총서, 산림 경제, 양주방 등 고문헌에 남아 있다. 고문헌들에 대르면 칠선주는 1777년 조선조 제 22대 정조 원년 때부터 인천의 옛 지명인 '인주지방'에서 빚기 시작했다. 당시 선조들은 장수와 보양을 기대하며 칠선주를 마셨으며 뛰어난 맛과 효능 때문에 궁중에 진상되는 명주 중의 하나로 손꼽혔다.칠선주는 1909년 일본인들이 고율의 주세를 부과하면서 생산이 중단됐다가. 해방 후에도 정부가 쌀이 아닌 비곡주 개발 정책을 우선시하는 바람에 명맥이 끊기는 둣했으나 1990년 정부가 각 시도별로 전통민속주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인천의 술로 인정받으면서 불활을 맥을 잇게 됐다.칠선주는 현재 마니산 술도가(주)의 민속주 기능보유자인 이종희씨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
특 성 : |
칠선주의 주재료인 인삼과 사삼의 사포닌 성분은 폐와 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구기자'는 양기를 돋우어 주고 눈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하며 '산수유'는 혈액을 맑게 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당귀'는 빈혈과 복통치료에 도움을 주고 심장에 들어가면 필르 생산하고 간장에 들어가면 피를 저장케 한다. 이 밖에도 '갈근'과 '감초'는 각각 갈증을 해소하고 몸을 해독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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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인삼, 구기자, 산수유, 사삼, 당귀, 갈근, 감초 |
주정도수: |
16도 |
주 종 : |
약 주 |
원산지 : |
인천 강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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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연엽주(牙山 蓮葉酒) - 충남무형문화재 제11호 최황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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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연엽주는 '산림경제', '증보산림경제', '규합총서'에서 그 기록을 볼수 있는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명주로서, 예산이씨 5대 선조인 고종왕 왕실의 이원집 비서감이 궁중음식의 제조기법을 필사본하여 '치농'이라는 책자를 만들어, 여기에 연엽주의 제조 기법을 상세히 기록하고 집안의 종부들에게 비법을 전수시켜 현재 예산이씨 이득선씨의 부인인 최황규씨가 무형문화재로서 전통가전비법의 대를 잇고 있는 궁중의 전통명주로서, 흉년속에 취해진 금주령에 약효성이 있는 연엽주를 대용하였다고 한다. |
특 성 : |
연근은 사람의 피를 정화시켜주고 양기를 모와주는 역할을 하며 연실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또한 솔잎은 청혈작용과 혈관확장의 효능이 있으며, 첨가되는 감초는 주독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는 명약의 효능을 지닌 술로도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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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찹쌀, 연근, 연잎, 솔잎, 감초, 누룩 |
주정도수: |
16도 |
주 종 : |
약 주 |
원산지 : |
충남 아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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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선 주(玉鮮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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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괴질을 앓는 두분 어버이를 모시는 선비가 있었는데,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흐르는 피와 허벅지 살을 베어내 봉양하여 장수하시니, 나랏님께서 이를 아시고 효자포장과 정3품 벼슬을 봉칙하였고, 선비는 임금님께 가주(家酒)인 약소주를 진상하고, 부인의 함자를따서 [玉鮮酒]라 이름붙였음. 그의 후손인 이한영씨가 전통식품 명인 제3호로 지정 받으며 그맥을 이어가고 있음. |
특 성 : |
순곡 100% 증류식 소주로서 청량한 맛과 화하고 독특한 향기를 지님. 연갈색의 약용주로 급체,숙취,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고 뒷맛이 깨끗하고 숙취가 전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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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옥수수, 쌀, 엿기름, 누룩, 갈근, 당귀 |
주정도수: |
40도 |
주 종 : |
일반 증류주 |
원 산 지 : |
강원도 홍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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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죽오곡주(全州 松竹五穀酒) - 전통주명인 제23호 조영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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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조선 인조때 명승 진묵대사(1562~1633)가 1602년경에 김제군에 정착하여 해발 800미터의 모악산 정상 절벽아래 수암사를 짓고 참선도중 고산병 예방과 편식에서 오는 신체적 손상을 보완하기 위하여 모악산 주의에 서식하는 각종 약초와 이곳의 약수인 석간수를 이용해서 개발해낸 것이 송죽오곡주이다. 그 뒤 주지스님들에 의해 진묵대사의 기일에 제사용으로 빚어 내려오고 있는데 그 당시의 기구들도 잘 보존되고 있다. |
특 성 : |
21일간의 저온 발효로 이 술을 빚는데 처음에는 단맛, 그 다음은 신맛, 그 다음으로 오향과 오미가 어우려진 제맛이 난다고 한다. 이 술의 특징은 부드럽게 술기운이 올라오고 다시 부드럽게 정신이 맑아져 인체에 무리를 주지않는 것으로서 오곡의 향내가 어우러지고 맛 역시 조화롭고 보신효과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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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쌀, 누룩, 산수유, 구기자, 오미자, 국화, 오곡, 솔잎, 대잎 |
주정도수: |
16도 |
주 종 : |
약 주 |
원산지 : |
전남 나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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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 사삼주 (昇州 沙渗酒) - 전통주 기능보유자 박형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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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사삼주는 조선시대때부터 빚어졌으며, 지봉 이수광이 순천부사로 재임시에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전남 승주군의 향토 민속주로서 이 술을 마시면 후사가 보장된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다. 전남승주지방은 멋과 풍류를 아는 선비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 각 가문마다 독특한 맛의 가양주가 전해져 왔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더덕과 찹쌀로 빚은 사삼주는 남다른 맛과 향, 기품있는 색깔, 탁월한 약리작용으로 깊이 사랑받아 왔다고 한다. |
특 성 : |
사삼주는 전라도에서 가장 물이 달고, 맑기로 소문난 승주의 지하수와 낙안8진미중의 하나인 승주 더덕으로 빚기에 술맛이 달고 향기가 은은히 감돌며, 부드럽게 목을타고 넘어가기에, 마시는데 부담이 전혀없는 것이 특징이다. 옛 문헌에서는 이 사삼,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더불어 '다섯가지 삼'중의 하나로 귀하게 여겨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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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찹쌀, 더덕 |
주정도수: |
14도 |
주 종 : |
약 주 |
원산지 : |
전남 승주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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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엽 주(松葉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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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동래정씨 집안의 가양주로 전승되어 오는 술로서, 문화재 관리국의 전통주로 분류, 수록되어 오던중, 농림수산부로부터 전통가공식품으로 지정받아 1996년부터 공식적 생산활동을 시작한 술임. |
특 성 : |
전통 송엽주는 기존 전래방법에 의하여 양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전통주의 단점인 향에서 오는 자극취와 거친 맛을 상당히 순화시킨 제품이다. 향은 솔잎에서 오는 자연향을 중점으로 느낄 수 있고 맛은 매우 부드러우며, 숙성과 여과 공정을 현대화하여 술에 잔존한 숙취성분을 제거하여 현대인의 기호에 적합한 제품이다. |
제 조 : |
쌀→세미→증자→냉각→사입(물,곡자,솔잎)→발효→증류→숙성저장→배합→병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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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쌀, 누룩, 솔잎 |
주정도수: |
25도, 35도, 40도 |
주 종 : |
리큐르 |
원산지 : |
경남 울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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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천 불로주(紅景天 不老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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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홍경천(불로초)은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신비의 약초로서 구소련과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강정, 강장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근래에는 우주비행사와 심해 잠수부의 적응제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험연구 결과 그 효능은 정력증강, 기억력, 상승, 당뇨 및 고혈압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고 특히 노인의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
특 성 : |
홍경천불로주는 순쌀 증류주에 홍경천(불로초)과 영지에서 추출한 원액을 첨가후 벌꿀로 조미, 숙성한 최고의 민속주로서 마시기 순하고 뒷끝이 깨끗한 한국산 양주 입니다. |
제 조 : |
쌀,누룩을 숙성하여 고압증기로 증류 여과하고, 약재를 혼합하여 만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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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쌀, 영지, 홍경천, 꿀 |
주정도수: |
35도 |
주 종 : |
리큐르주 |
원산지 : |
경기도 파주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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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본 주(藁本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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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충북 월악산의 고지대에서만 자생하는 고본초는 백육십가지의 악풍을 낫게하는 불로초로 동의보감에 전해져 오는데, 월악산에서는 고본초로 빚은 고본주가 전통 토속주로 이어져 옴. |
특 성 : |
민간요법으로 장시간 적당히 마시면 고혈압, 당뇨환자는 물론 감기몸살, 두통, 신경통 등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전해져 옴. |
제 조 : |
해발 800m이상 월악산 고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신선한 불로초 고본과 대추, 회향 등 한약재를 알코올 95%에 담궈 약 100일동안 숙성시켜 만든 전통 토속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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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고본, 대추, 회향, 오미자, 감초, 계피 |
주정도수: |
25도 |
주 종 : |
리큐르 |
원산지 : |
충북 제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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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선주 (奉化 仙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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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연대 미상 전통주 옛문헌 (음식디미방, 증보산림경제 등)에 전해지는 봉화 선주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김의동씨 댁에서 옛날부터 전승되어온 가양주임. |
특 성 : |
오갈피나무는 인삼과 같이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뿌리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약용으로 쓰는데, 일반적으로 보정, 강장 간장보호와 해독작용 및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음. |
제 조 : |
봉화선주는 낙동강 상류에 있는 명호의 맑은물과 봉화의 좋은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은 증류식 순곡소주에 오갈피, 솔잎,계피 등의 약재를 오랬동안 침출 숙성시킨 리큐르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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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쌀, 누룩, 오가피, 계피, 솔잎, 꿀 등 |
주정도수: |
40도 |
주 종 : |
리큐르주 |
원산지 : |
경북 봉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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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 청주 (竹葉 靑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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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죽엽청주는 대나무 고을로 유명한 전남 담양의 대표적인 토속주로 지역의 명문가에서 전통의 비법을 전수받아 담궈 마셨고, 일반가정에서도 큰잔치 때나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놓던 명주로서, 더욱이 고려시대에 임금께 올린 진상주로도 명성이 드높았음. |
특 성 : |
화끈하면서 감칠 맛이 있고, 그 향기가 독특하고 뒷끝이 깨끗함. 한방 약초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지하 300미터 암반수로 빚어지며, 건강 강장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음. |
제 조 : |
멥쌀로 45도짜리 소주를 빚고, 거기에 1년산 대나무잎과 약초를 담가 30일 정도 숙성시킨 뒤, 대나무와 약초 성분이 우러나면 이 술을 증류시킨다. 증류후 2개월 정도 저온상태에서 숙성 시킨후 여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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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죽엽, 당귀, 침향, 구기자, 백미 등 |
주정도수: |
40도 |
주 종 : |
리큐르 |
원산지 : |
전남 담양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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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랑 주 (일명)법성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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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
증류주는 아라비아어로 아락(Araq)이라 하였고, 서방을 정벌했던 몽고는 증류주을 아라키라 하였으며, 삼별초의 난을 평정하기위해 몽고군이 주둔했던 진도 지방은 증류주를 '아라키주','아랑주'라 불리웠으므로, 우리나라에서 아랑주는 500년의 깊은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민가에서 상당히 고급주로 인식 되어왔고, 법성 토종술인 '아랑주'는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각광을 받아왔음. |
특 성 : |
그냥 마셔도 좋지만 매실, 구기자, 산딸기 모과주 등 술을 담그기 위한 밑술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곡주 특유의 향기와 함께 톡쏘는 듯 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일품임. |
제 조 : |
고두밥과 효모를 버무려 실내온도 섭씨 25∼30도 상태에서 4일간 1차발효, 다시 고두밥을 넣고 물을부어 7∼8일간 2차 발효후, 술을 안친지 4∼5일이되면 끓는 소리가 난후 맑은 술이 고이기 시작하고, 술이 다 익었다 싶으면 증류기에 담고 술을 얻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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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료 : |
멥쌀, 황곡(효모) |
주정도수: |
40도 |
주 종 : |
일반증류주 |
원산지 : |
전남 영광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