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 단월드 기체조로 생활 속 관리해보세요!

[건강지킴이]

폭염, 장마, 태풍은 인체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로 인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크게 올라간다고 해요. 

감염병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 발현부터 완치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휴가 많이들 다녀오셨죠? 저도 다녀왔는데요. 

더운 여름 바다, 강, 계곡으로 물놀이 가는 분들 많은데 

여성들의 경우 칸디다 질염이 흔히 생긴다고 해요.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칸디다 질염의 원인은 곰팡이라고 합니다. 

물놀이 후 혹은 습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낸 후

악취나 분비물에 이상이 생겼다면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균성 질염도 있는데 외부에서 질 안으로 물과 함께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질염에 걸리면 흰색의 걸쭉한 냉, 심한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가 나며 

배뇨 시 통증과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고 해요. 

질염을 그냥 방치하면 자궁이나 나팔관에도 균이 번져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질염은 날씨가 더워서, 피곤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등등 

툭하면 찾아오는 존재인데요. 

여성에게 감기처럼 매우 흔한 질환인 질염 방치하면 방광염, 골반염 뿐만 아니라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아요. 

먼저 습하지 않게 샤워 후 외음부를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고 해요.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 세정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과한 세척은 오히려 질 내 환경을 변화시켜 세균성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를 평소에 잘 해야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질 내 항상성 유지를 방해해 질염을 유발하거나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 단월드 기체조로 생활 속 관리해보세요! 

1.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2. 발바닥 붙이고 상체숙이기 

양 발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붙이고 양손으로는 발끝을 잡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숙이고 잠시 멈춘 상태에서 

허리와 좌골부위에 집중했다가 내쉬며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약3회 정도 반복합니다. 

3.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지킴이]

물놀이 다녀왔는데 단월드 기체조로 생활 속 관리해야겠네요~ 질염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