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보낸 ‘작은 신호’ 무시(?) ⇒ ‘심각한 질병’ 발전(?)
우리 몸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와 같다.
세상 어떤 정밀한 기계와 같이 결함이 발생되면 정보를 끊임없이 보낸다.
기계는 기술자에 의해서 예외 상황 정보를 표출하지만, 몸은 종종 우리에게 이상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이런 신호를 무시하면 큰 실수를 저지른 것과 동일하다.
호미로 막을 것을 나중에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만든 기계에 문제가 생기면 눈에 띄게 신호를 주지만, 우리 몸은 작은 신호로 대신하곤 한다.
갑자기 고된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두통이나 피로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신호들을 무시하다간 작은 질병들이 큰 질병으로 발전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전할 수 있다.
몸에 생기는 신호를 방치하다가는 심각한 질병을 불러오는 작은 신호에 대해 살펴본다.
1. 눈 아래의 다크 서클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눈 아래에 다크 서클이 생길 수 있다.
의사는 매일 밤 7~8시간 동안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빈혈과 같이 전혀 다른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
몸이 적혈구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면 눈 아래의 피부가 어둡게 되어 다크서클이 생긴다.
2. 손가락의 색 변화
- 손가락 색이 자주 변하는 것을 발견했다면 심각한 이유가 있음을 알아야한다.
이것은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증상이다.
레이노이드 증후군은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의 연축(순간적인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이완되는 것)이 촉발되고 허혈 발작으로 피부 색조가 창백함,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을 말한다.
즉, 낮은 온도가 혈관에 경련을 일으켜 손가락의 피부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3. 흐릿한 시야
-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눈이 자주 피곤하고 시야가 흐릿하다면 단순히 넘길 증상이 아니다.
증상을 무시했다간 운전이 어려울 만큼 시력이 나빠지고 ‘근시와 ‘난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안과를 방문해, 정밀검진과 함께 시력측정 후 치료를 받기 바란다.
4. 피부 표면의 벗겨짐
-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증상이 발생된다면 몸에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이상신호이다.
피부가 벗겨지면서 가려움을 유발해, 피부를 긁게 되어 감염되거나 더 큰 상처로 발전할 수 있다.
서둘러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한다면 빠르게 피부를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5. 배속에서 들리는 '덜거덕' 소리
- 위장에서 덜거덕 거리는 소리는 장내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의해 유발된다.
이것이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 걱정할 것이 없다.
그러나 위장이 정기적으로 소음을 내고 있거나 고통이 동반되는 경우 곧바로 의사를 만나야 한다.
6. 귀에서 잡음이 들리는 ‘이명’
- 외부로부터 발생되는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귀에서 잡음이 들리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초기 이명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넘겨버리는 실수를 하는데, 자칫 끊임없이 잡음이 들릴 수 있다.
이명의 가장 보편적인 원인은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큰 소음이며, 스트레스와 과로 등의 원인이 있다.
7. 눈꺼풀의 경련
- 눈꺼풀에서 경련이 일어난다면 ‘과로를 했다는 증거이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오렌지, 토마토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경련이 계속 된다면 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빠르게 전문병원을 방문하기 바란다.
8. 후각 능력의 부분 손실
- 나이가 들면서 후각의 예리함이 줄어드는 것은 신경계 손상의 결과로 발생된다.
그러나 당신이 비교적 나이가 적은데도 후각 능력을 잃어 가고 있음을 알아챘다면 즉시 의사와의 면담이 필요하다.
이것은 독한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의 결과일 수 있다.
9. 눈앞에 생기는 얼룩들
- 눈앞에 먼지와 얼룩, 벌레 등이 떠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것은 비문증 증상이다.
누구에게나 조금씩 비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만약 시력에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다면 검사를 해야 한다.
자칫 비문증이 아닌 백내장이나 여타 다른 심각한 문제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10. 어깨관절의 탈구
- 어깨관절 재발성 탈구는 어깨 관절(관절과 상완 관절)이 한 번 탈구되어 빠진 이후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것이다.
어깨관절의 외상성 전방 탈구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우리 몸에서 재발성 탈구가 가장 흔한 부위는 어깨이다.
개인에 따라 매우 유연한 인대를 가진 경우 운동 시 부상으로 어깨관절 탈구가 생길 수 있다.
어깨관절 탈구는 상해나 심각한 탈구를 초래할 수 있어 병원 면담을 통해서 사전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