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충청북도 괴산군 아이코리아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양성평등지원사업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 소속 충청북도 괴산군 아이코리아(회장 황윤자)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6년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의 1~2회차 교육을 7월 27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가족 15명과 아이코리아 회원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같이의 가치'는 '함께하는 것은 소중한 가치'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코리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성평등 교육, 가족요리활동, 가족문화체험, 실천교육 및 평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황윤자 아이코리아 회장은 "이번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이 장애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참여 장애가족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양성평등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가족 내 성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사·돌봄의 공동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배우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가족요리활동으로 장애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와 상차림, 정리까지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며 협력의 의미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이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은 장애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코리아와 함께 장애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은 가족문화체험, 양성평등 실천교육, 가족요리활동, 평가회 및 소감 나눔 등을 이어가며 장애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