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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오는 신들에 관한 내용은 실마릴리온에 나와 있습니다.
에루(일루바타르)

: 맨처음 존재했던 유일자이며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이다
- 창조한 종족
아이누 : 엘프와 인간이 깨어나기전 그들의 살터전을 만들고 그들을 이끌어 주게 하기위해 만든 종족
발라와 마이아로 나뉘며 발라는 상급신 마이아는 하급신or반신 정도로 보면된다.
엘프

: 중간계에 나타난 최초의 종족, 발라들의 사랑을 받으며 중간계 역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지 않는한 영원한 삶을 산다.
인간

: 엘프 이후 일루바타르에 의해서 중간계에 나타난 종족, 유한한 삶을 살며 엘프에 비해 미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엘프들에게 도움을 받고,
성장하면서 결국 3세대 사우론의 몰락 이후 4세대로 오며 중간계는 인간의 시대가 된다.
7명의 발라 (발라 군주)
만웨

: 공기,하늘,독수리,바람의 군주이며 최고위치의 발라이다. 바르다의 배우자
- 만웨의 시종
[마이아] 에온웨
: 모든 마이아들의 우두머리이며 무장시 그 힘은 아르다(가운데 땅이 속한 세계)의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고 한다.
울모

: 물을 다스리며 서열은 만웨 다음이다. 모든 드워프와 오르크가 그를 두려워했다
- 울모의 시종
[마이아] 옷세
[마이아] 우이넨
:옷세와 우이넨은 서로 부부이다.
아울레

: 야반나의 배우자. 흙의 영역을 다스리고 산의 창조자이며 모든 기술의 대가이다.
- 아울레가 창조한 종족
드워프

: 아울레가 창조한 종족답게 대장장이 기술이나 각종 세공술이 뛰어나다.
인간들에게는 우호적이지만 엘프들과 사이는 별로 좋지않다.
- 아울레의 시종
[마이아] 백색의 사루만

: 중간계로 온 다섯명의 현자(마이아)중 가장 지혜롭고 위대한 백색의 칭호를 얻지만 절대반지에 탐욕을 보이며 타락한다.
나모(만도스)

: 만도스라고도 불리운다. 만도스는 운명의 전달자라는 뜻. 바이레의 배우자이다.
- 나모의 시종
[마이아] 청색의 로메스타모(팔란도) - 청색의 이스타리(마법사) 2명중 1인

: 중간계로 온 다섯현자(마이아)중 한명으로 청색의 알라타르와 함께 가운데 땅 동부로 떠난다.
오로메

: 짐승을 길들이는 자. 넷사의 오빠이자 바나의 배우자이다.
- 오로메의 시종
[마이아] 청색의 알라타르 - 청색의 이스타리(마법사) 2명중 1인
: 중간계로 온 다섯현자(마이아)중 한명으로 청색의 팔란도와 함께 가운데 땅 동부로 떠난다.
툴카스

: 네사의 배우자. 모든 발라들중 힘과 무용이 가장 뛰어나다.
이르모(로리엔)

: 배우자는 에스테이고 만도스(나모)와 형제지간이다. 꿈의 주재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로리엔의 주인이다.
- 이르모의 시종
[마이아] 회색의 간달프(올로린)

: 중간계로온 다섯 현자(마이아)중 한명이며 마이아들중 가장 지혜롭다고 평가되며 멜코르 이후 제 2의 악의군주가 된 사우론에게 맞선다.
7명의 발리에 (발라 여왕)
바르다

: 발라들의 여왕. 별의 귀부인이며 발라들 중 가장 아름다웠다. 만웨의 배우자이다. (엘베레스,엘렌타리 라고도 불리운다)
- 바르다의 시녀
[마이아] 일마레
야반나

: 세상을 살찌우는 이. 대지를 다스린다. 아울레의 배우자이다.
- 야반나가 창조한 종족
엔트

: 남편 아울레가 만든 난쟁이들로 부터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들의 힘은 엄청나며 트롤조차도 멜코르가 엔트들을 모방하여 만든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 야반나의 시종
[마이아] 갈색의 라다가스트

: 중간계로온 다섯 현자(마이아)중 한명으로 아름다운 자연에 빠져서 중간계 수호의 임무를 소홀히 하지만
간달프가 사루만에게 당해서 오르상크에 갇혔을때 바람의 영주 독수리 과이히르보내 간달프를 구해주기도 하고
마지막 검은문 전투에서 펠비스트를 탄 나즈굴이 몰려올때 독수리들을 보내 지원해 준다.
니엔나

: 우르모와 나모의 누이이다. 상처를 애도하며 슬픔을 지혜로 바꾼다
바나

: 영원한 젊음. 황금꽃의 정원을 갖고 있었고 새들의 노래, 꽃의피어남을 가장 즐거워했다
- 바나의 시종
[마이아] 멜리안 : 바나와 에스테를 동시에 섬기며 엘프인 엘웨 싱골과 결혼하였다.
넷사

: 오로메의 누이이며 툴카스의 배우자이다. 춤추기를 좋아하며 자유분방하다.
에스테

: 이르모(로리엔)의 배우자. 로리엔 정원의 로렐린이라는 아름다운 호수에 거주하며 치유자이다.
- 에스테의 시종
[마이아] 멜리안 : 바나와 에스테를 동시에 섬기며 엘프인 엘웨 싱골과 결혼하였다.
바이레

: 만도스(나모)의 아내이며 베짜는 이로 불렸다.
과거 발라였던 자
멜코르(모르고스)

: 힘으로 일어선 자. 어둠과 추위를 다스린다. 일루바타르에게서 엄청난 힘을 전수받고 그 힘을 악한 목적에 사용하면서
발라의 이름을 박탈당한다.
-멜코르의 부하들
[마이아] 발록(발로그)의 대장 고스모그

: 발록은 멜코르를 숭배하는 타락한 '마이아'이다. 고스모그는 발록들의 수장으로 백여마리의 발록을 이끌었다.
[마이아] 사우론 (고스사우르스)


: 과거 아울레를 섬기던 마이아였다가 멜코르의 부하로 들어온다. 멜코르의 붕괴이후 제2의 악의제왕이 된다.
- 펠비스트 : 사우론이 뱀의 머리와 새의 몸통을 갖고있는 괴수들에게 썩은 오크고기를 먹이며 나즈굴(부하악령)의 탈것으로 만들었다.

흑룡 앙칼라곤

: 모든 날개달린 용(우룰루키)들의 대장, 수천마리의 용을 이끌며 절대반지도 녹일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지녔다.
모든시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용이었다.
- 멜코르가 창조한 종족
용

: 멜코르가 최초에 창조한 용은 날개가 없는 그라우룽이다. 날개가 없지만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크(오르크)

: 처음엔 엘프였지만 멜코르에게 사로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흉측하고 사악하게 변한 종족이다.
트롤

: 야반나가 만든 엔트들에게 대적하고자 만든 종족, 힘은 세지만 지능이 없다.
사진 출처 :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877097&page=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ss0706&logNo=10005560315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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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러한 것들을 한 인간의 상상속에 있던 건가요?ㄷㄷㄷ
톨킨은 거기다 언어까지 창조했죠...ㄷㄷ
한 인간은 아니죠. 북구 유럽의 수많은 전승들을 정리하면서 완성한 것이니까요. 수많은 인간들의 상상의 정리랄까요.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 이렇게 컸군요;; 영화로 볼수있는건 새발의 피네요;
와우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톨킨이 진짜 이쪽에서는 최고인듯...
사우론이 멜코르 붕괴 이후 제2의 악의 제왕이 되었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멜코르 이후 제2의 악의 제왕이라고 하면 멜코르가 거느리는 어둠에 속하는 존재들의 제왕인 것처럼 들릴 소지가 있죠. 사우론은 자기가 이끄는 세력의 대장인 적은 있어도 어둠의 세력의 제왕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멜코르가 봉인된 이후 중간계 여기저기 잠들어 있던 발록들이나 최후의 드래곤인 스마우그가 사우론의 부하였던 적은 없죠.
반지의제왕파트는 실마릴리온 한페이지도안되는 분량이죠-_-;;이아저씨 정말 대단한듯..
정말 후덜덜한 스케일이군요.... 간달프랑 사루만 말고 다른 마법사들이 더 있었네요 ㅋㅋ 저분들은 지팡이로 마법 쓰시려나...
정말 후덜덜하네요.. 아직 반지의 제왕을 하나도 안봤는데 봐야겠네요ㅠ
반지의 제왕이 실마릴리온의 한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이라면 절대반지 역시 실마릴에 비하면 허접한 물건이죠. 절대반지가 나머지 19개의 반지를 지배하고 절대적인 권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당최 뭐 하나 제대로 발휘된 적이 없죠. 정작 지배한다는 19개의 반지는 인간에게 준 9개만 지배해서 왕들은 어둠에 속박시켰고(나즈굴), 엘프와 드워프에게는 통하지도 않았죠. 물론 실마릴 역시 무슨 특별한 힘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말라죽은 빛나는 쌍둥이 나무를 실마릴로 되살릴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절대반지는 게임도 안되는 엄청난 물건이죠. 그깟 나무 살리는게 뭐 대단하냐고 할 수 있지만 실마릴이 없어 살려내지 못한 나무의 열매와
꽃을 따서 만들어 낸게 태양과 달이죠.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절대반지와 스케일부터가 다르죠. 애초에 반지의 제왕에서 왜 절대반지를 파괴하려고 그 난리를 피웠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죠. 물론 힘있는 자의 손에 들어가면 더 큰 힘을 발휘하고 결국 그자를 타락시켜 어둠에 종속시키는 불길한 물건이긴 하지만 정작 힘있다는(엘프 하나에게 관광타던) 사우론 손에 있을 때도 제기능을 못하던 물건을 말이죠.
영화에서는 엄청나던데...........;;;;;;;;;;;;;
ㅋ그러고보니 절대반지는 뭐 한게 없네요;; 사우론에게 있던건 잠깐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고 있고, 골룸한테 가있고... 빌보에게 가있고... 그리고는 파괴되고...
그래도 파괴할만한 가치는 있었던게, 절대반지의 파괴로 사우론이 무너지고, 모르도르가 무너졌으니까요. 전쟁으로 그 많은 오크들, 우르크하이들을 처리하고 사우론까지 파괴하는거보단 훨씬 간단했죠...
사실 사우론도 영화에서 무슨 볼드모트급 마왕처럼 그려졌지만 과거에 아라곤의 조상인 누메노르인들에게도 발리는 등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대단한 존재도 아니죠. 절대자들의 영역이 세계로부터 분리되고 가운데땅의 존재들이 점점 약해지면서 거물로 군림했을 뿐...제1시대부터 보면 사우론은 언급되지도 않다가 한~참 지나 모르고스(멜코르) 추방 이후 겨우 언급됩니다. 반지의 제왕이란 소설이 웅장한 대서사시긴 하지만 스케일 자체만 보면 그 이야기나 인물들은 게임도 안되죠. 이전 시대의 인간들과 엘프들은 마이아나 발라 멜코르에게도 덤벼듭니다. (약해진 시대를 감안하면 절대반지가 위험한 물건이긴 하겠네요)
다시 보다가 발견했는데 간달프 무기가 바주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걸 발견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
인간의 상상력이란;;; 제가 아는 반지의 제왕은 정말 극히 일부분이었군요;
실제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창조한 작가 크리스 멧젠이 실마릴리온 이라는 톨킨의 중간계 창조 세계관을 탐독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더군요...하긴 비슷한 부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능력을 가진 신이 결국 타락을 해서 절대악의 화신이 되는 과정을 보면 똑같습니다.
드루이드 오크 트롤
진짜 실마릴리온 읽으면서 반지의 제왕 이야기는 한페이지 정도였다는거에 충격먹었던 기억 잇네요... 그리고 제 3시대(반지의 제왕배경)에선 그 전시대에 비해 전체적으로 다들 너무 약하고 스케일도 작았었던
이렇게 보니 세상을 좌지우지할것 같던 사우론은 서열상 감히 명함도 못내밀 한참 밑이였네요, 반지에 관련된 대 전쟁의 역사도 전체 세계관으로 보면 그들만의 리그인듯......
김용월드에서도 세월이 지날수록 무공이 약해지듯, 반지월드에서도?
전 반지의 제왕 영화는 안봤지만 어렸을적에 반지이야기라는 시리즈로 무척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80년대 후반에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어린이 문학 전집인 ACE88 시리즈 중에 머나먼 강, 머나먼 산..뭐 이런식의 제목으로 된 6부작에다+외전 호빗의 모험이던가? 그렇게 구성된건데 이사할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서 아쉽네요.
애초에 한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을 세편의 영화로 만들어낸 피터잭슨도 대단하네요ㅡㅡ;
반지의 제왕이 실마릴리온에서 차지하는 분량이 한페이지 정도지 반지의 제왕 소설 자체는 3권짜리입니다. 반지의 제왕 자체는 너무 방대하고 양이 많아서 피터잭슨이 주요 흐름을 제외한 상당 부분을 쳐낸 것이 영화입니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