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역사이레 충청권이 한데 어우러져 남북회담 비스무리하게 충남 충북이 서로 합의라도 한 듯이
충남북 경계지역인 충남 신탄진 자유에다리?를 건너서 금강 옆 충북 청원금수장 장어구이 집에서
충청권에 첫 신년 모임이 이루어 졌다,
멀리서 그 먼 길 마다않고 내려와 준 쥔장 들개에게 다시한번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임장소에 도착을 하니 역시 만나면 하나같이 반가운 그래도 자주 보는 20여명에 충청권에 친구들이 와 있다.
반가운 마음에 껴안고 얼굴 비비고 시끌시끌하다가 잠시 침묵이 흐르는 듯 하더니만
만남에 열기는 장작불에 불붙듯이 분위기는 곧바로 최고조를 달아오른다.
방안에서 울려 퍼지는 “58개띠 멍!”에 함성소리는
왠 그리도 챙챙하고 크게 울려 퍼지는지?
쥔장에 축하메세지와 각자에 인사말이 마라톤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그리 다정스럽게 들려올 수가 없었다.
세상사는 맛을 간만에 또 절실히 느껴본다.
그간에 있었던 스트레스는 다 날라 가고~~~.
오로지 반가움과 기쁨만이 쌓여간다.
20여명에 술 한 잔씩 다 돌리고 얼큰히 취기가 삼삼하게 오르니 모두가 이대로 헤어지기가 너무도 아쉬워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앵두 삼순이 바카스 옆지기 붉은장미님에 현란한 춤에 곁들여서 대감에 호랑나비 사촌 춤과
친구들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반가움에 음주가무는 가는 시간을 붙들고 놓아주질 않았다.
역시 우린 마라톤을 떠나서 동심에서부터 알고 지내온 듯한 친구들 이였다는 착각에 잠시 빠졌었다.
헤어지면서도 뭐가 그리 아쉽다고 헤어지는 발길은 그리도 무겁기만 한지?
어제 마신 술이 아직도 머리가 지끈 지끈 하다만
친구들아 만나 참으로 반가웠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이젠 종종 보면서 살자!
첫댓글 기차를 놓치지는 않았나 보구나.마지막 노래 한 곡을 못부르고 가서 서운했지?
산과 들아 만나 반가웠다. 한 곡조 노래 꼭 하고싶었는데? 그 놈에 열차시간 땜시리~~~ㅎㅎ
무강아 ~~~ㅋㅋ
그려 마저 우린 누가머라해도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달릴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자구나 무강아 어제 반가워다 ~~
무강아 처음 보는 얼굴도 있는데 오랜 친구처럼 친근감이 드는건 동족이라 그런가봐..자주 만나서 또 한번 광란의 밤을 보내자..
어제 늦게 올라가느라 고생했다. 오가피주 잘 묻어 두거라 언데 찾으러 가마.
살아있는 모양이네. 하도 소식이 뜸해 누구처럼 마음공부하러 호젓한 곳에서 잠수하는 줄 알았지. 올해도 권주불사하면 허무강인가!
장어구이 맛있었겠다. 보고싶다.
짱어는 여자들 피부에 좋다던데...앵두랑, 삼순이랑 반들반들하겠다.
부~~럽다...나두 전철타문 천안 곰방 가는데~~~ㅋㅋㅋ 건강해라!!!!
요즘 무강이가 잘 안보이든데^^여기서보니 반갑네~~~~~~~~
무강아 무사히 들어 갔냐? 어제는 한 마디로 살 맛나고 재미있는 날 이었어,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에 또 보자.
허무강 마음만 같으면 아무 문제 없을꺼야 그치.... 무강아 반갑다.
칭구들아....반갑고 즐거웠다. 대충모였는데 대충 20명은 넘었지? 무강아...평택은 기억했는데 영등포까지 갔다가......에고~~애썼다, 대충 친구들아~~!!
짧은 만남이지만 오랜기억속으로 남아 정겹게만 느낄수있는 만남이 울 칭구들에 매력인것같다. 만나서 반가웠다... 잘들 돌아갔제~~
친구들아~~ 반가웠다. 건강하게 오래 살자!!
대충방 화이팅~~~~^*^
안봐도 눈에 선하구나,,
대충~즐건 시간들이었구나? ㅎㅎ 진짜 안봐도 비됴인거 가토~
대충 대충 읽어봐도 옆에 있었던거같네 ㅎㅎ 술 고만마셔~~
이쁜 메리야 어제는 대충 단합된 모습을 봤다 ㅎㅎ
어제 마음난 보냈다..안봐도 비디오지ㅋㅋㅋ
무강아~~잘 지내지...충남,북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구나~~~축하한다. 담엔 충청도 대회때 꼭 참석해야겠구나~~~
친구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구나. 친구들 모두 건강하길 빈다.
보고싶은 얼굴들 함께 할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고향은 향상 마음속에 있는겨~
그려진다 무강아~~~~~나도 가보구 싶다.
재미있었겠다~!
깜장이의 현란한 춤은,,, 앵두랑 순이는 몸치 아니여^^:; 안봐도 그림이 그려진다충청팀 힘
얼굴 비비고 시끌시끌 그 모습이 58멍들이지....삼순이가 품앗시 하러 오라 했는디 품앗시를 못해 담에 꼭 품앗시 하러 갈께.
넘 재미었겠다.. 나도 함께 하고 싶네
무강아 잘지내지 담에 또보자.....
왕건아 만나 반가웠다. 그래 종종 보자,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