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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에서 본 쓰나미 12월 26일(현지시간)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스리랑카 칼루타라 해안에 거센 해일이 덮쳐 주택가와 도로에 범람하고 있다. (AP=연합 2004.12.26) 을유년 새해를 여는 2004.12.21 동지로부터 5일이 지난 12월 26일, 인류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초대형 지진 해일이 발생해 전세계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대개의 경우 지진은 그 충격이 국지적인 범위에 미쳐 한 나라의 특정 지역에만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이번 지진은 그 규모가 가히 지구대적이었다. 진앙지 인근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가까이는 태국 스리랑카로부터 멀리는 아프리카 소말리아와 케냐까지, 죽음의 신은 쓰나미를 타고 광활한 바다 건너까지 손을 뻗쳤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도가 바뀌고, 지축이 흔들렸다는 충격적 보도가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인류를 길러온 어머니 대지가 새로운 세상을 낳기 위해 본격적인 진통을 시작한 것이다. 또 한가지 이번 지진의 특징은 피해의 세계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시아 지진 해일로 아시아나 아프리카 사람뿐 아니라, 관광지를 찾은 유럽인 등 서구인들도 상당수 희생되었다. 지구적 개벽상황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장차 세계인류가 맞이할 가을개벽의 참상을 예시하듯, 이번 아시아 지진 해일의 참상은 TV전파를 타고 전세계 각색 인종의 안방으로 생중계 되었다. 보라, 해일에 휩쓸려가는 희생자들의 시신을! 마치 가을바람에 떨어져 찬바람에 나뒹구는 낙엽을 연상시키지 않는가? 춘생추살(春生秋殺)의 법도로 머지않아 가을낙엽으로 화하는 인간의 운명을 보여주는 듯 하지 않은가? 왜 을유년 새해를 여는 동지 벽두에 이런 초대형 지진 해일이 일어나는가? 과연 지구는 개벽의 실제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는가? 인류는 어떻게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신천지 새문명을 여는가? 아시아의 비극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의 한 주민이 지진과 뒤이은 해일로 목숨을 잃은 친척의 시체를 운반하고 있다. (AP=연합, 2004.12.27)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2:139:1∼3)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5:405:4)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11:263:5) “검은 산처럼 몰려오는 해일은 죽음과 함께 도시를 덮쳐 왔다. 내 생에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없다. 살아난 게 다행이다!” “바다로 빨려나가는 시체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때 느꼈던 충격은 인생 최대의 고통이었다!” 태국 푸껫의 관광객들이 전해온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다. 12월 26일 오전 7시(한국시각 오전 9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근처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뒤따라 일어난 큰 해일(쓰나미)로 1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1월 1일 현재). 최대 피해지인 인도네시아‘아체’에서는 최대 40만명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진은 너무도 강력했다. 리히터 규모 9.0을 기록한 이 지진은 고베 대지진의 1600배에 해당하는 규모였으며, 히로시마 원자폭탄 266만개의 위력이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964년 알래스카 지진(리히터 규모 9.2) 이래 40년만의 최대 지진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발생한 지진파가 지구를 세바퀴 이상 돌만큼 강력한 것이었다고 발표했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대재앙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인근 섬들의 위치를 이동시키면서 아시아의 지도를 바꾸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심지어 지구의 자전축까지 흔들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만일 이번 사건으로 지축에 미동이 있었다면 향후 엄청난 기후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대지진 발발 직전, 남극의 맥과이어군도 먼바다에서도 지난 4년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했던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리히터 규모 8.1)이 발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새해 첫날부턴 일본 인근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 지진공포를 증폭시키고 있다. [증산도 도전으로본 앞으로 오는 자연개벽]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 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4:152:1)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7:23:1∼3)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2:73:2∼3) 증산도 우주론의 기초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장차 지축이 정립하고, 지구 공전궤도가 정원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하지만 지금까지는 세상 사람들이 장차 방위가 바뀐다는 상제님 말씀을 납득하기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아시아 지진 해일의 충격으로‘일순간에 지축도 흔들릴 수 있고 지도도 바뀔 수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전문 과학자들이나 예언가의 신비영역에 머물러 있던 지구의 극이동! 이것이 이번지진으로 현대인들의 상식의 영역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산고의 진통이 일단 시작되면 그 진통은 주기적으로 그 강도를 높혀 가며 찾아온다. 이번 지진 해일을 가을개벽의 오픈게임에 불과한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道典7:17:7)고 경계의 말씀을 하셨다. 이제는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을 인식하고, 개벽의 대환란을 대비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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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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