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정파와 이념의 잣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기술해야 한다. 예컨대, 위만조선이 위치해 있던 요서지역과 관련한 한군현 지역을 일제 식민사관의 주장대로 북한지역이라고 기술하면 한국고대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도 없는 논리면서 우리 민족에 대한 비하에 해당하는 역사날조다.
또한,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꽃다운 나이 10대에 강제적으로 끌려 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일본군을 따라 갔다>고 기술하면 한국사 교과서가 아니라, 일본사 교과서로써 역사날조행위가 된다. 그런 일본사 교과서 집필자들은 일본으로 추방시켜야 한다.
친일청산의 기본은 일본제국주의가 세운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라는 서울대(전신/경성제국대)부터 국립대를 폐기하는데서 가능하다. 그러나, 일제 식민사관의 우두머리 이병도가 일제 식민사관을 가르쳐 한국사학계를 식민사관으로 병들게 만든 서울대를 못 보내서 안달하는 대한민국 국민대중이 친일청산의 의지가 있다고 보는가?
그래서 일본이 비웃는 것이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과감히 주장하며, 아베가 야스쿠니 신사참배까지 강행하면서 침략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인들을 일본화하기 위해서 만든 지식의 본산 경성제국대를 국립대로 삼고 못내서 안달하는 미친 나라가 세상이 어디 있는가? 그런고도 친일청산을 외친다면 세계가 비웃는다.
차라리 일제의 신사참배강요를 거부한 이유로 평양신학교가 폐교당한 후에 주체적인 민족신학을 내세우고 민족자본으로 건립하여 대한민국의의 민주화와 개혁과 진보에 앞장서 온 한신대를 국립대로 삼는 것이 정당하지 않는가? 아니면 대학명을 한국대로 정하고 건축양식부터 한국혼을 담아 새로 짓고 주체사관에 기반한 민족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민족혼과 국가관을 바로 세우고 홍익인간이념으로 나라와 민족과 세계에 공헌하는 홍익인간들을 육성할 수 있는 국립대를 새로 지어야 한다. / 윤복현
전국 학교에서 외면받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