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참당이 김해을 재보궐 선거 말아드신 이유는

[하늘송이]

이 지역에 인구가 많은 장유지역 유권자들이 손을 안들어 줬기 때문

이봉수는 열심히 토박이 운운했지만 아파트가 많은 장유 지역은 신도시가 많아서 부산에서 건너온 외지인들이 대다수

표심은 장유 현안 문제에 눈독이 갈 수 밖에 김해 경전철 문제나 부영 임대 아파트 문제 터널문제 등등

이런 현안에 대한 이슈를 김태호한테서 뺏겼고 결국에는 뭐...

그리고 이봉수의 선거였는지 유시민의 선거였는지도 헷갈렸다고 함 이봉수 자체의 특징을 살리지 못했음

[하늘송이]

그런데 김해 장유지역 시의원은 이영철이라고 진보신당 소속 사람이죠 다시 말해 장유는 자기 지역에 이득이 되는 사람이면 당 가리지 않고 지지해준다는 겁니다. 진보신당 소속이지만 계속 장유 사람들의 소리를 대변했고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을 해서 지지해줬죠

http://blog.daum.net/lyc2839

[김어중권]

이건 다른 이유를 찾기전에 김해시민들의 정치후진성이 가장 큰 원인이며 책임입니다.
그를 재보선 시킨건 서울시민도 아니고 광주시민도 아닙니다. 김해시민이 만들어준 의원입니다.

[하늘송이]

ㄴㄴ 지금 김해에서 민주당 반감 현상은 확실히 있음 그 원흉이 최철국 전 의원이 만들어준 김맹곤이라는 김해시장 때문이라네요 특히 장유는 반김맹곤이라서 민통당이 차기 지방선거 때 김맹곤 또 올리면 낙선운동 한다고 벼르고 있어요

[오즈의마술사]

한나라당의 김태호가 강한거지 다른 이유 뭐 있겠수? 진보신당 알고 찍은 게 아니라 한나라당의 반감인 것이고...쉽게 말해 기본정서는 비한나라당이지만 거물이 나오면 즉 내 이익(기대심리)에 부합되는 혹은 헛된 희망에 부합되면 찍는다. 로또 산다. 뭐 그런 의미지...

[하늘송이]

김맹곤이가 장유 사는 사람들 무시하는 것도 있고 김태호가 장유 사는 사람들 입장 대변하는 것도 있고 아무튼 쉽지 않은 선거일겁니다. 바람에만 의존했다가는 집니다. 장유면은 면인데도 아파트가 많아서 인구가 12만명입니다. 독자적으로 시승격 가능한 인구인데 세수 때문에 김해가 분리 안시켜주려하죠

김해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김맹곤 욕하고 다닌다고 하면 말 다했죠

[오즈의마술사]

장유면에서 김두관이 압승했죠. 기본적으로 장유는 비한나라당 비민주당이에요. 옛날 멋모르는 민주당지지자들 김해을이 무슨 성지니 어쩌니 하면서 이봉순가 먼가 김태호한테 진 거 지랄하던데 그 안경낀 대머리 국세청 아저씨 민주당후보로 나왔으면 더 발렸다 봐요...신생정당 후보가 김태호한테 2%차이로 발렸으면 선방한거지...

[하늘송이]

장유면이 김두관 밀어준건 김태호 도지사 역시 장유 현안을 소홀히 하셨기 때문입니다. 터널,임대 아파트 문제 등등 신경도 안썼고 거기다 김맹곤 이전 김해 시장 김종간 역시 장유에서는 공공의 적이라 불린 인간이라 김두관이면 이 문제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몰아준게 지방선거입니다. 맹곤이는 꼽사리 껴서 당선됬지만요

[오즈의마술사]

장유면이 김두관 밀어준 건 김태호 도지사 역시 장유 현안을 소흘히 했기 때문이다와 427 재보선 때 김태호를 장유 유권자가 밀어준 건 즉 자가당착, 인지부조화를 넘어설 수 있을 정도로 상대후보가 듣보잡이었기 때문이다란 것이 입증되는 것이네요....풋.

[오직바보[10.26 부정선거]]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일화 후 민주당의 지원이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선택으로 배신을 때렸다는 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제가 항상 얘기하잖아요.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 되면 타 야당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밀어줍니다만 타 야당 후보로 단일화 되면 민주당은 쌩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