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강시원 생각 한 줌, 글 한 줌 中에서-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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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연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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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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