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녹색당·정의당, 아리셀참사 추모제 공동으로 개최 - 개미뉴스
삼성은, 실질적 책임이 있는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중단하라!!오늘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한지 114일째이다.노동당·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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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아리셀참사 추모제 공동으로 개최
- 아리셀 원청 삼성에 책임 묻는 추모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려
삼성은, 실질적 책임이 있는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중단하라!!
오늘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한지 114일째이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은 “아리셀 사측의 안전불감증과 심각한 위법행위로 노동자 23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오늘(10/15) 오후 7시 삼성전자 서초사옥(강남역8번 출구)에서 <아리셀 참사 추모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는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이다.
추모제는 진보 3당 대표(노동당 이백윤 대표, 김지윤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권영국 정의당 대표)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된다.
추모공연에는 민중가수 지민주 씨, 이소선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 진다.
이어서 권영은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동곤 금속노조 충남지부 삼성SDI지회장,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행진을 마치고, 식사를 할 예정이다. 식사연대는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에서 한다.
진보 3당은 “이처럼 거대한 참사가 발생했다면 아리셀을 비롯해 모회사에도 책임을 물어야 하며, 나아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와 경찰은 아리셀과 박순관 대표를 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 유가족은 정부와 경·검찰의 소극적인 수사에 항의하며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광주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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