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세요♡속이 깊은 사람은알고도 모르는 체하지만미련한 사람은어리석은 소리를 떠들어 댄다.지혜로운 사람은 애초에자신이 한 말을 감당할 수 있는지근거를 가지고 잘 살펴보지만어리석은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의 절반은모두 섣부른 말과 행동에서비롯되기 십상이다.때문에 어떤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먼저 그 말을 하려는 순간그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다시 한번 되짚어 보아야 한다.너무 많은 것을 아는 체하고너무 많은 말을 쏟아 내면분명히 실수가 따르게 되어 있다.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할 말을 아끼는 태도가 필요한 법이다.어리석은 사람만이오직 큰 소리 내어 떠들 뿐이다.- 오 레지나/‘하느님의 쪽지’ 中에서 - ♡♡♡안 다고 해서 다 말하려 하는 그것이 때로는 후회로 나를 힘들게도 합니다.주워 담을 수 없는 것이 말이기에되돌리려고 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장 화가 난다고해서,참을 수 없다고 해서,입 안에 걸름망도 없이 필터링 안된 다듬어지지 않은 말들을그대로 쏟아내다면 그 당시는 시원할지는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서그 이상의 부피와 무게로 커져서 내게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내 입을 떠난 말들은부메랑이 되어서 반드시내게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잠시라도 그 것들을 생각한다면아마도 최소한 내 입을 통해나가는 모든 말 들은 내 마음에서 어느정도 조율이 되어서 나가게 될 것입니다.이런 것들이 바로 나 스스로를 다스리는데 필요한 것들이 아닐까요?
출처: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