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이 4대강 찬성했다고?

[발정이]

이낙연이 MB 시절 4대강 사업에 찬성했다고 주장하는 치들이 있어서 여기서 팩첵을 해보기로 함

일단 찬성했다고 하는 근거부터 보여드림

1. MB 정부 시절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일 때 4대강 예산 통과시킴

호남 출신의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4대강 사업으로 구분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정부안대로 4천66억원 모두 통과시키되, 이중 700억원은 4대강이 아닌 다른 곳의 농업용 저수지용으로 돌리는 중재안을 제시, 합의도출을 이뤄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091214188400001

<이낙연 `4대강 행보'에 속끓는 민주> | 연합뉴스

2. 왜 예산을 통과시켰는가? "침수 피해받는 농촌지역을 지원하려고"

이 의원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12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예산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당시 정부는 4대강 사업 지역의 저수지에만 둑 높이기 예산을 배정해 둑 높이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은 모두 빠져 있었다.”면서, “상임위가 예산처리를 거부해 정부안대로 날치기되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촌지역은 고스란히 피해를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상임위에서 예산을 처리하는 대신, 해당 예산 4,066억원 중 700억원은 둑 높이기가 절실한 곳을 위해 쓰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면서, “만약 여야가 합의하지 않았다면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이 의원의 소명이 타당하다고 판단, 17일 추가 낙천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 의원은 ”과거에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하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4대강 사업을 한순간도 찬성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http://www.health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6

3. 실제로 "4대강 사업 강행하면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MB 시절에 비판함

민주당 이낙연 사무총장은 국회 4대강 사업 검증특위가 구성되지 않으면 정부 · 여당과 전면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20일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4대강 사업을 계속 강행하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며 "취수사업외에 과도한 보 설치나 준설은 보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안에 검증특위를 구성해서 결론을 내야 한다"며 "4대강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결과를 가지고 내년 예산심의에 임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검증특위도 안 된다, 국민투표도 안 된다 그러면 야당으로서 선택폭이 매우 좁아질 수 밖에 없다"며 "전면적인 대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176351

이낙연 "4대강 특위구성 안되면 전면전 불사"

이렇게 뻔한 증거가 있는데도 1번만 갖고 무작정 이낙연이 4대강 찬성했다!! 염불 외는 사람들 있길래 정리 차원에서 써봄

[연성이어려워]

낙낙 악마화 저렇게 조직적으로 하는거보면 낙낙이 위협적이긴 한가봐 하긴 원칙주의자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