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름다운 강이 있다면 그것은 무주금강입니다.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이 무주금강을 카약으로 떠내려가며 보고 느끼는 것으로
마음의 휴식과 몸의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비단강....뭐라 표현하기에 지식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여 주셔서 강이 가득 찼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물도 좋았고 모든게 좋았습니다.
그냥 사진을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맛비의 뒤라서 평소 보다는 조금 힘차게 바닥 걸림이 없이 잘 내려갔습니다.
멋있다는 말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목포의 팔뚝님과 양코님이 늘 바다에서 파도와 싸우고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시다가 '무주금강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제가 후지타카누를 2004년에 한국에 들여와서 카약을 레져로서 보급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지금의 카약레져 문화를 있게 끔 도움을 주신 분들이 이번에 모두 모이셨습니다.
진선출판사의 허진사장님부부와 월간 마운틴의 김정욱상무님, 그리고 월간 마운틴의 김기환기자님과 양은식형님,허재성사진기자님, 그리고 늘 힘이 넘치어 가진 힘을 나누어 주시고 용기를 심어주신 목포의 팔뚝님이십니다.
후지타카누를 구입하시고 함께 카약을 즐기시는 다른 모든 분들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되시고 카약레져를 문화를 만들어가시는 분들이지만 특별히 이분들은 늘 제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분들이라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2부 이어집니다.
첫댓글 사진을 보니 클리브랜드의 추신수선수도 보이네요.ㅎㅎㅎ
팔뚝님의 팔뚝은 여전하시네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멋집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팔뚝대장님을 비롯,조모님,양코님.. 많은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
좋은 추억 담아왔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엄청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흑기사님 다른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파란점퍼 입은 남자 입니다.!!!
추신수 닮은 분이네요.ㅎㅎㅎ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조모님! 사진도 감사하고,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베라님의 첫 카약여행이 무주였다는것이 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투어 끝난 후에 초밥까지 대접해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취미가 같다는 그 이유 만이라도 우리는 서로 잘통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더운날 늦게 까지 혼자 그많은 카약을 정리하여 올라가는 조모님 고생 하셨습니다.
시원한 물도 주시고 커피도 주시고 심심치 않게 도움을 주신 알섬님과 가람님께 제가 더욱 고맙지요.
저는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습니다. 눈물나게요.
좋으신분들이 다 모이셨군요....목포형님들이 강의 참맛에 빠지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