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가입 당시부터 여러 이쁘게 드레스업된 바이크들 보면서
"아! 언젠간 나도 저곳에 사진을 올리리라!!" 하고 다짐을 했더랬습니다.
근데 막상 꾸미려고 보니 여러가지 공구들미 많이 필요하더군요..;; >_<
하지만 혼자 사는 남자가 알바하면서 이런 공구들을 한번에 사긴
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 한번 쓰고 버릴 공구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사야 하구요...
아직 부족한 공구들이 많지만 이정도만 구비되도
튜닝이 아닌 드레싱 용으론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1. 권총형 전기인두 : LED 작업시 필수공구죠 ^^ LED 작업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쫄대 같은 부분에 구멍내는데도 드릴 대용으로 그만입니다 ^ㅡ^
2. 다이소 드라이버 : 2000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드라이버 입니다. 좀 짧은 것
배면 아주 쓸모 있네요...
3. 38P 복스 세트 : 옥션에서 구입한 복스세트입니다. 다이소에서 2000 원짜리 소형
복스를 구입했으나 너무 짧고 깔깔이가 없어서 돌리는데 좀 불편해서
세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4. 뻰치 + 니퍼 : 다들 너무나도 잘 아실듯 ^^:
5. 글루건(핫멜츠건) : 만능접착제입니당..ㅋㅋ 방수처리할 때도 쓰이구요 카울 깨진부분을
살짝 메워주는데도 좋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부분이어야 티가 별로 안
나겠죠?
7. 요술톱 : 톱날이 잘게 되있어서 잘 잘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쫄대를 자르는데 썼습니당..ㅋ
8. 핸드타카기 : 안장(시트) 드레싱 할 때 꼭 필요한(?) 공구입니다. 꽤 비싸네요 윽;;
괜히 질렀다는 생각입니다..ㅡㅡㅋ 안장을 분기별로 갈것도 아니고..ㅜㅜ
기타 실납, 페이스트, 납흡입기, 전선, 드레싱용 시트지, 안장 드레싱용 레쟈 등등 도 있구요..ㅎㅎ
아직 한가지 갖고 싶은게 있습니다만 총알이 충전이 안되네요;;
충전식 드릴입니다..ㅋㅋ 이왕이면 좋은 걸루 살라고 하는데 너무 비싸네요;; 떱 ㅡㅜ
도색할 때 쓸 수 있는 컴프레셔는 너무 시끄럽고.. 에어스프레이건은 컴프레셔가 없으니 쓸모없구..
아아아.. 이거저거 다 사고 싶어요.....ㅜ_ㅜ
첫댓글 헙...완전 만물상이네요^^ 저는 아직 구비하지 못한게 많아서...ㅠ
우와~ 멋져요 ㅎㅎ 공구는 준비가 다되어잇으니..막 소진님처렁 꾸밀수 잇겟네요 ㅎㅎ
ㅎㅎ 컴프레샤사면 도색집 차리셔야되요 ^^ 임팩도 쓸수있고 좋긴 하겠죠. 소리의 압박과 덩치의 압박....
왠지 소진님께서 추천하신 32p복스세트 같다는...ㅋ~ 제게도 추천을 하셨드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