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트가 지문을 읽어내 PC 로그인시나 온라인 사이트 접속시에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쳐 넣을 필요가 없는 지문 인식기가 포함된 새로운 키보드와 마우스 시리즈를 공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러나 이 기기가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며 이 제품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아직 짐작하기 어려운 비빌번호를 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지문 인식기가 장착된 옵티컬 데스크탑 마우스는 109달러, 지문 인식기를 내장한 무선 인텔리마우스의 가격은 85달러로 지문 인식기 자체는 55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 추시된 키보드는 약 6도의 경사각을 지니고 있는 곡면형 키보드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손목/손의 정렬을 가능하게 해주지며 기존 평면 타입 키보드와 같은 레이아웃을 제공한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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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에 있어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한 것이며 이 제품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가 94년 최초로 내놓았던 좌우 분리형 내추럴 키보드를 선호하지 않지만 더욱 편리한 키보드 환경을 요구하는 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위한 무선 노트북 옵티컬 마우스 라인 역시 공개되었다. 45달러의 이 마우스는 USB 포트로 연결되는 소형 리시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리시버는 사용하지 않을때 마우스 하단면에 장착하여 보관이 가능하다.
새 하드웨어 라인에는 블루투스 모델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마우스에는 모두 틸트 휠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더욱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