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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욥의 세 친구인 엘리바스, 빌닷, 소발과 더불어 논쟁하는 것을 지켜보던 또 한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엘리후인데,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2절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아마 엘리후라는 이름의 뜻은 “그는 나의 하나님”이란 의미이고, 엘리후의 아버지인 바라겔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축복하셨다”라는 의미라는 것을 볼 때 아마 대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족이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확하지는 않아도 욥은 우스 사람인데(욥1:1절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더라), 우스와 부스는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의 자녀로 부스는 우스의 동생이었으니(창22:21절 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형제는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므엘과) 욥과 엘리후는 인척 관계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후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문 이전에는 엘리후에 대한 언급이 전혀 나타나지는 않지만, 1절부터 6절 “1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6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의 말씀을 보면 엘리후도 욥과 욥의 세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처음부터 함께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후는 욥과 세 친구들이 공방(攻防)하듯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있다가 결론이 없는 것처럼 이어져가자 나서게 됩니다. 욥과 욥의 세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엘리후는 나이가 어렸습니다(4~6절 4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6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그래서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가 있을 것이라 여겨 잠자코 있었지만(7절 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사람이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연륜보다 더 지혜로운 것은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것이기에 감히 나서게 되었다고 말합니다(8~10절 8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10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사람의 연륜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연륜이 많은 자가 더 지혜로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를 뛰어넘는 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통찰력이고,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주시는 지혜입니다.
엘리후는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지만, 욥이 하는 말에 대해서 욥의 세 친구들이 욥이 이해할 만한 말을 해준 자가 없었다고 평가합니다(11~12절 11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12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사람이 없도다.). 욥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지혜 있다고 자처(自處)하면서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욥을 꺾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말한다며(13절 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욥이 엘리후 자신에게 어떤 말도 하진 않았으니, 그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14절 그가 내게 자기 이론을 제기하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이론으로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이러한 엘리후의 말에 욥의 세 친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15절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었더라.).
그러면서 엘리후는 자기가 욥과 욥의 세 친구들이 나눈 대화들을 들으며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겠다고 합니다(16~17절 16당신들이 말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하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7나는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자기에게 할 말을 주셨는데, 이젠 잘 발효되어 터질 것처럼 되어버린 포도주 통과 포도주를 담은 새 가죽부대 같은 상태이기에 말을 해야 후련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18~20절 18내 속에는 말이 가득하니 내 영이 나를 압박함이니라. 19보라.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 부대 같구나. 20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엘리후는 자기가 말을 하겠지만, 자기가 하는 말은 사람을 의식하거나 어떤 사람의 편을 들어 두둔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21절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자신은 마치 아첨하듯이 누군가의 마음을 좋게 하려고 말하는 것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22절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분이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의 경험과 축적된 지식, 자기의 연륜에 따라 조언하고, 충고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연륜과 지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엘리후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이야기들도 100% 모두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엘리후도 알지 못하는 상황들이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사람의 지식과 지혜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하나님의 생각을 깊이 묵상하지 않고, 자기들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욥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생각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믿음 생활을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마음을 끊임없이 헤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령 충만할 때 우리교회 공동체가 깨닫게 되는 지혜입니다. 내 생각에만 갇혀있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깊이 묵상하면서, 성령님의 깨닫게 하시는 지혜가 제 삶 속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 욥기32:1~22절 아침묵상 중에~
1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6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7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사람이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8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10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11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12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사람이 없도다. 13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사람은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14그가 내게 자기 이론을 제기하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이론으로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15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었더라. 16당신들이 말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하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7나는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18내 속에는 말이 가득하니 내 영이 나를 압박함이니라. 19보라.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 부대 같구나. 20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21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22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분이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출처] - 안창국 목사
[원본링크] -https://www.facebook.com/visionville
There was one person more also that watch that Jop argues along with Eliphaz, Bilad, Shobal that is three friends of Jop. The name is an Elihu, I am introducing that is Ram race Buzite Barachel's son(2~3 2Then was kindled the wrath of Elihu the son of Barachel the Buzite, of the kindred of Ram: against Job was his wrath kindled, because he justified himself rather than God. 3Also against his three friends was his wrath kindled, because they had found no answer, and yet had condemned Job.). Perhaps, meaning of name called Elihu is "He Eli, Eli, lama sabachthani" meaning, and be, father after Eli, called meaning of a name was a family that serve well God by flax successive generation when see is meaning "God gave a benediction upon" more conjecture can. And although it is not clear, Job is a Ussian (Job1:1 There was a man in the land of Uz, whose name was Job; and that man was perfect and upright, and one that feared God, and eschewed evil.), Uss and Booth are the children of Abraham's brother Nahor, and Booth was the brother of Us (Genesis22:21 Huz his firstborn, and Buz his brother, and Kemuel the father of Aram,). So, thinking which do not introduce relative minutely about Elihu feels. Today, reference about Elihu does not appear devoted before text, but if see word of Paragraph 6 from Paragraph 1, Elihu can know had together beginning, from the when three friends of Jop and Jop are talking. When Elihu is connected as there is no conclusion while hear conversation that talk as Jop and age friends do offense and defense, Elihu is come. When compared with three friends of Jop and Jop in years of Elihu gathered in the eyes(4~6 4Now Elihu had waited till Job had spoken, because they were elder than he. 5When Elihu saw that there was no answer in the mouth of these three men, then his wrath was kindled. 6And Elihu the son of Barachel the Buzite answered and said, I am young, and ye are very old; wherefore I was afraid, and durst not shew you mine opinion.). So, I was not coming, I kept silence because annual ring thinks that many persons may be wisdom, but more intelligent that speaks that dared to be come to be do as Holy Spirit realizes than annual ring (7~10 7I said, Days should speak, and multitude of years should teach wisdom. 8But there is a spirit in man: and the inspiration of the Almighty giveth them understanding. 9Great men are not always wise: neither do the aged understand judgment. 10Therefore I said, Hearken to me; I also will shew mine opinion.).
Is a member that annual ring of man can not ignore. It is rightful that person who there are a lot of annual rings is more intelligent. But, to jump over this Holy Spirit starting gaze insight be, and God through Holy Spirit starting gaze wisdom be.
Elihu evaluates that heard their conversation, three friends of Jop were no person who Jop says speech worth understanding about word that Jop does(11~12 11Behold, I waited for your words; I gave ear to your reasons, whilst ye searched out what to say. 12Yea, I attended unto you, and, behold, there was none of you that convinced Job, or that answered his words:). As friends of Jop speak that personage who can break Jop that do not hear own speech as commit suicide(自處) that yourselveses are wise is God, Jop to Elihu what horse down hill be(13Lest ye should say, We have found out wisdom: God thrusteth him down, not man.), I speak that will not say about the dividing conversation(14Now he hath not directed his words against me: neither will I answer him with your speeches.). Three friends of Jop did not any word on speech after this Eli(15They were amazed, they answered no more: they left off speaking.). Then I ask that Elihu himself great fires that three friends of Jop and Jop divide hear and will speak own ideas naturally(16~17 16When I had waited, (for they spake not, but stood still, and answered no more;) 17I said, I will answer also my part, I also will shew mine opinion.). Because Holy Spirit speaks that gave word to do to himself, I talk to be condition such as new skin that fill sweet wine travel through sweet wine that have reached as if burst because is fermented well now is likely to feel relieved(18~20 18For I am full of matter, the spirit within me constraineth me. 19Behold, my belly is as wine which hath no vent; it is ready to burst like new bottles. 20I will speak, that I may be refreshed: I will open my lips and answer.). Elihu speaks that himself will talk, but word that himself does does not screen feels man or favors what man(21Let me not, I pray you, accept any man's person, neither let me give flattering titles unto man.). As yourselves speaks that is a man that can not do to speak in order that improve mind of someone as flatter, to do so talks that because God dislikes(22For I know not to give flattering titles; in so doing my maker would soon take me away.).
When what work arose, people advise according to own experience and accumulative knowledge, own annual ring naturally, and advise. I talk whether to make it how is intelligent. But, I must know that annual ring and wisdom of man are boundary. Elihu is indicating about this segment. Of course, stories that Elihu does to Jop all 100%s that that's right speak can. Because there is Elihu that it is circumstances that do not know. But, Elihu can speak that is positive in side that passes over knowledge of man and wisdom and is considering Divine mind and God's will. Three friends of Jop ideas of God without meditating deeply ideas of himselves to on his own initiative Jop talk. But, Elihu depends on Holy Spirit. I think ideas and mind of God. Our church community belief live in Ham very important part pharaoh that it is this think. Constantly consider thinking of God, plans of God, Divine mind. And this Holy Spirit when is full our church community wisdom that is realized be. I was not kept only in my thinking and Divine mind and ideas desire wisdom that do to realize of Holy Spirit is within my life meditating deeply.
- Job32:1~22 morning contemplations ~
1So these three men ceased to answer Job, because he was righteous in his own eyes. 2Then was kindled the wrath of Elihu the son of Barachel the Buzite, of the kindred of Ram: against Job was his wrath kindled, because he justified himself rather than God. 3Also against his three friends was his wrath kindled, because they had found no answer, and yet had condemned Job. 4Now Elihu had waited till Job had spoken, because they were elder than he. 5When Elihu saw that there was no answer in the mouth of these three men, then his wrath was kindled. 6And Elihu the son of Barachel the Buzite answered and said, I am young, and ye are very old; wherefore I was afraid, and durst not shew you mine opinion. 7I said, Days should speak, and multitude of years should teach wisdom. 8But there is a spirit in man: and the inspiration of the Almighty giveth them understanding. 9Great men are not always wise: neither do the aged understand judgment. 10Therefore I said, Hearken to me; I also will shew mine opinion. 11Behold, I waited for your words; I gave ear to your reasons, whilst ye searched out what to say. 12Yea, I attended unto you, and, behold, there was none of you that convinced Job, or that answered his words: 13Lest ye should say, We have found out wisdom: God thrusteth him down, not man. 14Now he hath not directed his words against me: neither will I answer him with your speeches. 15They were amazed, they answered no more: they left off speaking. 16When I had waited, (for they spake not, but stood still, and answered no more;) 17I said, I will answer also my part, I also will shew mine opinion. 18For I am full of matter, the spirit within me constraineth me. 19Behold, my belly is as wine which hath no vent; it is ready to burst like new bottles. 20I will speak, that I may be refreshed: I will open my lips and answer. 21Let me not, I pray you, accept any man's person, neither let me give flattering titles unto man. 22For I know not to give flattering titles; in so doing my maker would soon take me away.
[origin] - an chang-guk minister
[original text link] - https://www.facebook.com/vision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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