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본격적인 Vo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고품질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를 9월 말 출시한다. (사진제공: LG전자) |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본격적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고품질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HBS-730)’를 9월 말 한국,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TONE+’는 ‘LG TONE(HBS-700)’의 후속모델로 기존 음성 통화대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VoLTE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고품질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마치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국에서는 블루 블랙, 화이트 펄 등 2종의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 배원복 부사장은 “세계최초 VoLTE 기술시연과 VoLTE 스마트폰을 선보인 데 이어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최고의 기술로 LTE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