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휴맥스 - Gateway로 거듭난다 - ibk투자
2분기 실적 저점 이후 실적 개선될 전망
휴맥스는 2분기 실적이 가장 부진할 것으로 예상. 이후 3분기부터는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 남미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과 남미 환율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이는 상반기에 주춤했던 대형 사업자 주문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신제품 및 신규 시장 매출이 발생할것.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휴맥스 4대 성장동력
향후에도 휴맥스 매출액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이를 견인할 4대 원동력은 1) 사업자 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 2) 전송 기술 진화 3) 신흥 시장 진출 4)Broadband Gateway 시장 진출 등. 사업자가 경쟁 심화로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STB업체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UHD로의 방송컨텐츠 진화는 교체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신흥시장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 진입 매력도가 높아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 제시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 이는 STB 산업은 현재 중흥기가 도래하고 있어서 투자하기에 적당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그 중 휴맥스가 가장 매력 있다고 판단하고, 2분기 실적
부진은 최근 주가 부진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현 시점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
고,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LG화학 - Review: 화학 부문의 힘 - 하이투자증권
2Q15 Review: 높아진 시장기대치 상회
LG화학의 2015년 2분기 영업이익은 비 화학 부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화학 부문
의 실적 개선으로 5,634억원(YoY +56.7%, QoQ +55.7%)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였다. 사업 부문 별로는 1) 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3~4월 대산크
래커 정기보수 등 일부 판매 물량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역내 올레핀 수급 타이트
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과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하향 안정화로 인하여 NCC/PO 부문
의 대규모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발생하여 5,892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2) 정보
전자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중국 남경 편광판 라인의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LCD
유리 정기보수 영향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약 200억원 감익된 168억원을
기록하였다. 3) 전지 부문 영업이익은 모바일 전지의 주요 고객사 판매 감소 및 중대
형 전지 투자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한 -424억원을 기록하였다.
2H15, 성장세 지속 전망
일부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하반기 실적 감익은 크지 않을 전망
이다. 1) 최근 에틸렌 가격 하락 움직임에도 동사와 같은 나프타 통합 크래커의 경우
최종 제품 마진(예: PE)은 견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2) 2분기 대산크래커 정기보수
로 인한 가동률 하락분이 하반기에는 정상화되며, 3) 대산크래커는 2분기 +5만톤 수
준의 디보틀넥킹을 정기보수와 동시에 추진하였고, 4) 3분기는 화학 부문 최대 성수기
로 물량 측면의 증가가 예상되며, 5) 3분기 이후 LCD 유리 정기보수 등 정보전자소재
일회성 비용이 제한되며, 6) 중국 버스 등 상용차 부문 배터리 판매 확대 등 중대형전
지의 실적이 3분기부터 의미 있게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0원 유지한다.
대한유화 -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3개년 영업이익 합계 보다 크다 - 하이투자
2Q15 Preview: 실적되는 종목
한유화의 2015년 2분기 영업이익은 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1%, 전 분기 대비
56% 증가하며, 지난 2012~2014년 영업이익의 합계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
망이다. 이는 1) 동사는 2016년까지 NCC의 정기보수가 제한되는 가운데, 지난 2분기
역내 스팀크래커 정기보수 및 동북아 지역 에틸렌 유도품 증설(SM, VCM, EPDM,
EVA 등)이 집중되어 HDPE 등 폴리올레핀의 수급타이트가 발생하였고, 2) 나프타 투
입 가격 안정화로 동사를 비롯한 NCC 경쟁력이 확대되었으며, 3) 작년 말 신규 가동
한 MEG 공장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며 100% 가동을 유지
하였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에도 성장 스토리를 이어 간다
NCC 리뱀핑으로 기존 NCC 생산능력이 47~48.5만톤에서 2017년 5월에는 80만톤으
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노머 밸런스 확대로 기존 HDPE/PP 가동률 상승 및
추가 부산물(Mixed C4/BTX 등)의 판매 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대비 외형이 7
천억원에서 1조원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아직도 싸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한다
연초 대비 높은 주가 상승에도 동사의 주가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현재 PER
5.6x, PBR 1.2x, EV/EBITDA 4.9x에서 거래되는 등 업종 평균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
어 있다. 그러나 NCC 80만톤이면 단일 플랜트 기준으로 작다고 말하긴 더 이상 어렵
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한다.
에스에프에이 - 반도체 패키징 분야 확대는 사업포트폴리오에 긍정적 - 삼성증권
1) 시스템LSI 패키징 수요와 DDR4 적용 확대에 따른 본업은 긍정적: STS반도체는 고객사
시스템LSI 호황과 DDR4 적용 확대에 따른 패키징 수요 확대에 따라 연간 이익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는 상황. 지난해 매출액은
5,509억원에 영업이익은 453억원을 기록했는데 시장컨센서스 기준으로 올해는 매출
6,463억원에 영업익 614억원이 전망되고 있음. 특히 동사의 지난해 WLP 범핑 진출을
통해 올해 고객사 시스템LSI 호황에 따른 수혜 기대.
2) 자회사 경영부진에 따른 부담이 발목: 하지만 동사가 66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한
중소형LCD 모듈 자회사 비케이엔티(지분 37.34%)가 자본잠식에 빠지고 팹리스
자회사인 코아로직(지분 39.59%) 또한 실적부진에 따른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단기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워크아웃에 들어감.
3)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이후 반도체 패키징 본업을 살리면서 자회사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는 것이 관건: 이번 대규모 투자로 STS반도체의 워크아웃 조기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에스에프에이가 STS반도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됨에 따라
사업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편중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반도체까지 확대하게 되는
계기. 다만, STS반도체의 높은 부채비율(292%)을 개선하고 비케이이엔티와 코아로직
등 자회사들의 부진을 어떻게 정리해 나갈 것인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