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감사]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승리' 못하게 된 몇가지 이유

[서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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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승리' 못하게 된 몇가지 이유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승리' 못하게 된 몇가지 이유 중 한가지는,

푸틴이 전쟁시기를 잘못 선택한 바가 크다.

푸틴은 전쟁시작을 2022년 2월초 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22.2.4. ~ 2.20. 으로 예정되어 있었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을 피해달라는 시진핑의 간곡한 요청을 뿌리칠 수 없기에,

2022.2.24. 러·우 전쟁을 개시하게 되었다.

그런데, 시기에 늦은 2022.2.24. 이 되자 러·우 전선은 라스푸티차 가 발생하고,

러·우 전선에는 진흙이 가득 차, 기갑전력이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결국, 푸틴은 러·우 전쟁에서 '승리'할 기회를 날려먹은 것이다.

푸틴이 2월초에 러·우 전쟁을 시작했더라면, '승리'할 가능성이 컸었다.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승리' 못하게 된 몇가지 이유 중 다른 하나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지원을 예상못한 데에 있다.

이전에,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하였고,

러시아는 2014년 돈바스지역을 점령하였으나,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별다른 지원을 하지 않았다.

크림반도와 돈바스에서 이득을 본 러시아는,

2022.2.24. 러·우 전쟁에서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별다른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2022.2.24.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략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거기에 더하여, 중립국이던 스웨덴, 핀란드까지 나토에 가입하게 된다. 

러시아 푸틴은 러·우 전쟁에서 폭망하게 된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격이다.

러시아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국민감사] 푸틴이 러·우 전쟁에서 '승리' 못하게 된 몇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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