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정규앨범 [1st Album ‘My Songs’]
전통가요 지킴이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가수 조명섭
신라의 달밤을 통해 현인의 환생이라는 칭호를 들으며 가요계에 떠들썩하게 등장한 조명섭.
이제는 전통가요 지킴이 역할을 넘어서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역사를 써내려가려 한다.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여러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꾸준히 팬들을 만나온 그는 노래를 통해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되고자한다.
1집 정규 앨범 ‘My Songs’ 은 전체 수록곡 12곡중 9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그의 싱어송라이터 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데뷔 때 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한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한곡 한곡 진심을 담아 부른 이번 앨범에서는 그의 진중한 보이스로 한편의 영화나 시를 읊어 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그만의 매력에 빠져들기 충분하다.
-트랙 리스트 & 소개-
조희언(조명섭 본명)
01 정거장에서 작사.작곡 조희언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며 기차역에 홀로 비를 맞고 서있는 여인을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02 사랑의 꽃 (New recording version)
작사.작곡 조희언
이 곡은 제가 15세 무렵에 최초로 아코디언으로 창작한 왈츠 곡입니다. 본래 사교춤 음악이였으나 최근에 가사를 붙여 여러분께 소개 되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창작하여 선사해드리겠습니다.
03 달빛연가 작사.작곡 류대호
밤하늘의 밝은 달을 보며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는 애달픈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04 서교동을 걸어갑니다.
작사 조희언, 작곡 조희언, 오승은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행운이..행복이.. 없는 줄 알고 희망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와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사랑과 기쁨과 마음을 주는 그런 사람이 나와 우리를 응원하며 함께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그런 저의 생각을 담아 자주 가는 서교동이 그런 곳으로 제겐 다가와서 창착하게 되었습니다.
05 청계천 (New recording version)
작사 조희언 / 작.편곡 오승은
우리들은 살다보면 힘들때 찾아가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꼭 청계천 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우리들이 편안하게 생각되고 위안이 되는 곳이 우리들의 쉼터 입니다.
추억과 꿈이 가득하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우리들의 쉼터를 생각하며 담은 곡입니다.
06 그대 작사.작곡 조희언
우리 모두 지난 날에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입니다. 좀더 밝게 좋게 지난 세월을 스쳐 지나간 인연들을 보내어 보는 마음으로 디스코의 리듬을 살려 창작된 곡입니다.
07 세레나데 작사 김벗 작.편곡 전홍민
사랑하는 연인을 추억하며 부르는 세레나데. 왈츠 리듬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느덧 입가에 미소 짓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08 백일홍 작사 조희언, 박종근 작.편곡 오승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났다면 얼마나 슬프고 가슴이 아플까요. 이 세상에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분들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09 시간을 오르는 계단
작사 조희언 작곡 조희언, 오승은
한 계단 두 계단 올라갈수록 시간은 더욱 오래전으로 갑니다. 저의 어릴적 모습을 그리며 보고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파서 그만 더 오르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오는 저의 모습을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10 꽃 피고 새가 울면 (New recording version)작사 정인, 신유진, 작곡 임강현
지난 세월 돌아보면 정말 꿈 같습니다. 고된 삶을 살다보니 내가 나서 자라온 고장이 제일이지요. 고향을 그리는 우리들의 마음이 담긴 이 노래를 여러분께 바칩니다.
11 강원도 아가씨 (New recording version)작사 조희언 작곡 이유희
강원도 산골을 생각하며 단 시간에 작사를 한 저의 고향을 애정하는 표현이 담긴 곡입니다.
12 그대는 새 나는 나무
작사 조희언 작곡 박종근, 오승은
우리들은 때가 되면 어느 곳을 방황하며 헤매며 우리 자신을 잃고 살기도 하지요. 그래서 늘 고생만 뒤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의 입장으로써 고생 많은 여러분의 집이 되어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하여 제가 여러분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조금이라도 더 삶의 고생과 짐을 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출처 : 음원사이트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