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2동 주민자치회, 성라공원 환경보호·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봄맞이 걷기 행사로 지역 공동체 의식 고취…주민 참여형 사업 본격 추진
고양특례시 성사2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는 3월 31일 봄을 맞아 성라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50분, 3단지 어울림 주차장을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성라산 일대를 순환하며 공원 환경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날 내린 봄비로 촉촉해진 대지 위에는 새싹이 움트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했고,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성라공원 일대에서는 그간 미비했던 가로등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질서정연한 참여와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 주민참여형 사업 확대…다양한 지역 프로그램 추진
행사 종료 후 오전 11시에는 임원회의가 이어져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첫째, 마을축제 및 종합행사 추진을 위해 각 분과별로 1명의 추진 인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적인 행사 준비와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둘째, ‘웃음한마당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6월 10일(수)과 11월 4일(수)를 포함해 총 10회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양특례시 지원을 받아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각 분과는 4월 20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셋째, ‘국사봉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탐방형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워크숍은 예정되로 6월 9일 청담대로 성사2동주민자치회 단합대회를 가기로 확정 되었다
이 밖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장천 걷기 행사와 함께, 1단지부터 9단지까지 아파트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원당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우리마을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살고 싶은 마을, 함께 만드는 공동체로”
성사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이사 오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동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성사2동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호식 기자
성사2동주민자치회의 단체사진 왼쪽 두번째 김승완 자치회장 및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