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길안면 대사리『한절골 얼음축제』

[큰뫼]

어제는 안동 길안면 대사리『한절골 얼음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안동의 축제와 문화를 알기 위한 발걸음이였습니다.

안동의 면적이 얼마나 큰 지 실감했습니다.

이곳 옥연정사(하회마을)에서 축제장 까지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큰 면적이 안동이랍니다.

참고하시고 꼭 축제장을 찿으시길 바라며,,,,,,,

70미터의 인공빙폭입니다.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이런 조형물도 만들었습니다.

죽 늘어서 있습니다.

농기계를 이용한 얼음 열차입니다.

고무방티와 손수레 화물칸을 떼어서 만들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트랙터는 양질의 얼음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립니다.

역시 마을 주민들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건 뭘 만들려고 했을까요?

아직 저도 답을 찿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무슨 뜻일까요?

아직도 숙제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조형물의 비밀을 풀어줄 사진입니다.

소나무 가지를 사용했습니다.

함께한 일행입니다.

늘 함께 할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왼쪽은 통과,,,,,,

오른쪽의 할머니는 저희들과 특별한 인연입니다.

저희들을 만나서 현재는 안동건진국수, 손두부로 유명해졌습니다.

많은 방송과 촬영을 하신분입니다.

주민들이 만들고 있는 휴게실입니다.

아마도 먹거리 장터가될 것입니다.

썰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군고구마도 축제장을 찿는 이들에게 ,,,,,

봅슬레이 미끄럼틀입니다.

만든 정성이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사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아래는 안동시청에서 발표한 공보자료입니다.

- 천지갑산 70m 얼음빙벽 장관 -

길안면 대사리『한절골 얼음축제』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한절골, 조그만한 산골마을에서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절골 얼음축제”가 2013년 1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안면 대사리 한밤보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0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란 부제로 주민들이 주도해 개최하는 마을축제다.

한절골은 길안천 상류에 위치한 물이 맑고 경치가 빼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질좋은 천연빙판에다 깎아지른 절벽을 이용해 약 70m 높이의 빙벽과 얼음꽃, 얼음기둥 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넓은 빙판에서는 빙상운동회, 썰매타기, 썰매기차타기, 팽이치기 등 얼음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장작패기, 나무자르기, 농기계운전 및 타보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EBS “한국기행“에 소개된 우리 동네 고유 막걸리와 약감주, 칼국수, 손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천지갑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장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길안면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주요행사 일정>

구 분	행 사 내 용	시 간 별	참 여 자
식전행사	한절골 빙상 운동회	11:00～01:00	한절골 주민
개막식	개막 및 내빈소개	14:00～14:10	사회자
	기 념 사	14:10～14:15	추진위원장
	축 사	14:15～14:20	시장님
	〃	14:20～14:40	도․시의원 등
식후행사	초청가수공연, 섹스폰연주	14:40～14:50	가수 :김미영
	풍 물 놀 이	14:50～15:10	한절골풍물단
	빙상 운동회	15:10～15:30	참여 내빈
도시민 및 주민 화합 행사	돼지잡기,박터트리기, 공굴리기,팽이돌리기, 썰매타기,썰매기차타기, 봅슬레이	15:30～17:00	도시민, 주민, 출향인사
농특산물 전시 홍보 및 판매	사과,고사리,뽕잎가루 검은콩,기장,두부,메밀묵 약감주,사과즙 등	14:00～15:00	한절골 주민, 도시민
농촌체험	계란밥하기,팽이만들기 농기계운전 및 타보기 장작패기, 나무자르기	14:00～15:00	참여 도시민
익일행사	도시민 및 주민화합행사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촌 체험	10:00~16:30	한절골 주민 및 도시민
폐막식	한바탕 춤판	16:30~17:30	한절골주민 및 도시민

[까망가방]

얼음이 손에 손잡고~~ 를 연상하게 합니다.
썰매타고 군고구마 호오~ 불며....
맑은공기에 한바탕 얼음지치면 그것이 힐링일것 같아요^^

[큰뫼]

좋죠.

[들풍]

근사한 경관을 갖춰 놓은 만큼 많은 이들이 찾아 즐기면 좋겠어요.
경운기, 함지박, 거기에 봅슬레이..ㅎ 가히 국제적인 풍물인 걸요.

[큰뫼]

그런데 너무 꼴짜기라 찿아가기가 너무 멀고 어렵답니다.
간다면 만족은 100%인데,,,,,

[*참나리]

얼음풍경 잘 보고 갑니다.

[큰뫼]

참나리님 또 보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