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하니 ( 하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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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추정 시간: 밤 10시 ~ 새벽 3시 사이.
사체 발견 시간: 아침 9시.
사건 전 날 피해자와 함께 했던 용의자들이 차례대로 들어온다.
전 날 피해자와 함께한 네명의 용의자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시가수.
그때 시가수가 등장하고
다섯명의 용의자 후보가 모두 모인다.
살해당한 사건 피해자
모두 나갔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하탐정
장남친은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시가를 나눠줌
용의자 후보 중 장교포를 뺀 모두는 흡연자이다.
모두들 이제 사건현장에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장남친이 재희에게 준 목걸이와 축하카드
장교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맞춤법이 엉망인 사과편지
서로 누구를 의심하는 지 단서들을 가지고
추리해보는 인터뷰와
하탐정의 중간 추리 점검.
장교포가 수집해온 단서들을 브리핑하는 시간이 끝이나고
다음 차례는
브리핑을 하다가 재희가 울고 있었다고
말실수를 한 홍베프
장남친에게서 재희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을 지적하는 홍베프
재희와 안면이 없었다던 시가수는
사실 클럽에서 재희와 마주쳤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인정
10시에 재희의 집에서 나와 집을 가던 중
재희의 전화를 받고 다시 재희에게 돌아가
약 40분 가량 이야기를 하다가 나왔다는 박사업
(박사업을 홍진호가 밥샵이라고 잘못 발음해서 자막에 저렇게 뜬 거에요!)
피해자의 손톱 뒤에서 무엇인지는 모를
이상한 물질을 발견한 하탐정.
거실에 있는 테라스로 잠입한 시가수.
거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꼈다.
하탐정은 시가수를 의심했지만
브리핑 후 마음이 바껴
탐정이 가진 2표 중 탐정중간투표 1표를
홍베프에게 투표
오늘 박사업을 처음 봤다며 아니라는 홍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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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걸이에 목을 매고 죽기엔 높이가 너무 낮아서 의심하는 시가수
하탐정은 모두를 불러 다같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자고 한다.
똑같은 봉투를 박사업 책상에서도 봤다고 주장하는 장남친
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서류봉투일뿐이라고 주장
재희가 직접 조사한 게 아니라
누군가가 전해준 것이라고 대번에 추리한 장남친이
수상하다는 장교포
파티에서도 이상한 증후가 없었고,
박사업에게 사랑문자를 보냈던 김재희로 보아선
10시 이후에 받은 것이라고 추리를 한 것 뿐이라고 주장.
자신은 이곳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니
홍베프,장남친,박사업 셋중에 한명이 범인이라는 장교포
박사업은 서류를 전해줬을 것으로 추정되는 홍베프에게 투표.
시가수와 하탐정의 표는 공개되지 않고 투표완료.
범인으로는 장남친과 홍베프가 최종후보에 오름.
완벽주의 결벽증 성격인 장남친이
아무리 마음이 떠낫다고 끝까지 지켜보지 않았다는게
아무래도 수상한 시가수는 장남친에게 투표.
홍베프를 의심하던 하탐정은
피해자 손톱에 있던 털조각을 바탕으로 장남친에게 투표
홍베프와 장남친 동점이 나와서
다수결회의를 하는 와중에
폭주하는 홍베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수결로 최종범인은 장남친으로 지목
장남친이 억울해하는 가운데 결과가 발표되고
범인은 장남친. 검거성공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끝!
첫댓글 재희도 참 남자 복없지만 자신도 몇 사람 양다리 인지
난 홍베프인줄 알았는데ㅠㅠㅠ
크라임씬 ㄱ잼 짱잼 꿀잼 ㅠ
와 진짜 재밌게 잘봤움!! 이거 글쓰는데 시간 쩔었겠다...
이거 영남제분 사건 다룬 에피소든가
와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