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동 롯데 아파트 옆에 있던 '정문 추어탕'이 이사를 했습니다.
큰 길 쪽으로 조금 나와서, 반도보라 아파트 옆이 되었어요.
롯데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 하자마자
바로 우회전 하면 7~8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래사진의 오른쪽- 불 밝은 집입니다.
정원도 있고, 집도 새단장 하여 이쁩니다.
'정문 추어탕'의 여사장님 '내원'님은
항상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어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어요.
먼저 숭늉이 나오고.
첫 방문때 먹은 갈치찌개와 메기탕...입니다.
동해안에서 공수해온다는 가자미 조림.
매일 아침 만드는 겉절이 김치
제가 좋아하는 통멸치 젓갈---먹어본 젓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쌈배추와 다시마
이 오이무침은 특별히 추가된 음식입니다.
늘 고소한 멸치 볶음...등 모든 반찬이 다 맛있습니다.
고추장에서 숙성시킨 더덕 무침
갈치찌개
덜어 먹은 메기탕...야채랑 수제비를 좋아합니다.
맛있어요!
추어탕을 먹은 두번째 방문.
반찬은 조금씩 바뀌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도 좋은 사철 보양식이죠-추어탕
마늘과 고추, 산초가루를 취향대로 넣어서 드세요~
사진을 급히 찍느라 흐트러진 상위모습,,,이해해주세요~~~
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갈때마다 밥을 추가하게됩니다.
정문추어탕;747-3732
매월 첫째 일요일은 쉽니다.
첫댓글 밑반찬이 다 맛깔나 보입니다....저기 사는 친구한테 한번 가자고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이예요~가실 때 저도 낑가주세요 ㅎㅎ^^
반가워서 농으로 한 번 해봤습니다~잘 지내셨죠~
저기 사는 친구라면 이미 맛 봤을지도 모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짱님 눈썰미로 맛있어 보인다면 최고인것 같네요^^
네, 맞아요,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
하나하나 다 맛있었답니다.
하얀 그릇에 담긴 이쁜 색깔의 반찬들~ 좋으네요.
오랜만이예요~자주 좀 들어오이소~^^*
좋았어요^^
[여우생각]님 포스팅에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자주 오셔서 반가움을 받아가주세요~^^*
주인공(메기탕, 추어탕, 갈치찌개 등)도 맛있지만 정문 추어탕의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더 좋아하는 1인입니다~
새로 오픈 하셨다니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당~^^*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비아네님.
좋은 마음으로 하시는 분의 집이라, 가서 먹으면 틀림없이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올 것 같습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
네, 좋은 마음의 주인분 맞아요. 아프시기 전에는 봉사도 많이 하셨죠.
저도 보니 또 먹고 싶어요...
젓갈에 쌈 싸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