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 72세시며 DLBCL 1차 관해 후 1년 뒤 왼팔 재발로 구제 R-GDP 4회 하였으며 2회 후 펫에선 관해 의견이었습니다.
이번에 4회차 1주 후 젬시타빈 잔여분 투약 후 당일 바로 부산으로 내려오셨는데 그때 무리가 되셨는지 여느 회차보다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지셨습니다.
열도 나고 무엇보다 청력이 안좋아지셔서 양쪽 귀가 이젠 거의 안들리세요. 동네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니 수치가 너무 낮아 해운대백병원 응급실로 와 입원했습니다.
증상은, 폐렴이 있다 했고 청력 손실, 열, 몸살, 근무기력이었고, 입원 시 (1/2) 수치는 호중구 485 백혈구 1.12 CRP 36.11 이었습니다.
호중구/백혈구 촉진제 투여했고 항생제 지속 투여 중이며 현재 수치는 호중구 2220 백혈구 2.3 으로 다소 호전되었으나, 염증수치인 CRP는 여전히 31.4(데시리터기준)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crp 10만 넘어도 엄중한 상태로 보시는 것 같은데 30이 넘게 지속되서 걱정이 됩니다. 폐렴이 있다해도 그것만으로 항생제 지속 투여에 30이 지속되어 병원에서도 의아해하며 추가 혈액배양검사를 하는 중입니다.
늘 젬시타빈 맞은 후에 몸이 힘들고 안좋긴 했지만 그때도 염증수치가 이정도는 아니었어서… 혹시 달리 살펴볼 지표나 취해야할 조치가 있을지 의견 여쭙거 싶습니다.
첫댓글 데시리터 기준 30이면 매우 높으시내요... procalcitonin( pct)
presepsin이런 지표검사 하셧다면
살펴 보세요.
프로칼시토닌은 세균에 의한 감염에 보다 관련성이 높은 지표군요! crp는 염증 지표.. 말슴하신 지표는 검사결과가 없는데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3일간 투여한 맥시핌 항생제를 메로펜으로 바꾸었습니다. 주말이라 좀 답답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