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어서 선생님들께 물어 볼게요
최근에 제가 결혼식 오브리를 구했었어요..
페이도 다 미리 제시했고 하기로 했는데 결혼식 몇일전 다시 한번 확인차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되는거에요,,,,카톡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연락이 안 되는거죠..
결국 이틀 전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결국 현악 4중주를 못하게 되었죠.
처음엔 그 선생님이 폰을 잃어 버린줄 알았어요..그런데..결혼식 하루전에 보니 카톡 프사가
바뀌어 있더라고요. 당연히 제가 보낸 카톡은 읽지 않은 상태였구요.
그럼 결국 제가 보낸 건 일부러 안 읽었다는 건데....
이해가 안되는게 하기 싫으면 안한다고 하면 되고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하면 되지...이런식으로
하는 이유가 뭘가요?
몇달전에는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관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관악기 선생님을 알아봐 줬어요.
저랑 연락을 하고 난 뒤 아이 어머니랑도 시간 조율을 마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레슨 당일 선생님이 기다려도 안 오신다고 저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봤는데 안 받아요...문자를 남겨도 연락이 없어요..
끝까지 그 선생님은 연락이 없었어요...인터넷에 자신이 인 서울에서 장학금까지 받고 다녔다고
광고하고 콩쿠르 입상과 연주회도 많이 하셨다는 분이...이렇게 무책임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먹고 살기 힘든 예능쪽에서 일한다고 고생하시는 분들 너무 많으신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면
이미지가 망칠까 제가 더 걱정되더라구요
결국 전 그 어머님께 대신 사과를 드렸어요...너무 죄송했네요...
참....궁금합니다...왜 그런 걸까요?
최근에만 두번째 이런 일이 있는데...저에게만 생기는 일인건지...다른 선생님들께도 이런 일이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이런 일을 안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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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군가요 이렇게 행동하시는분들...이런 선생님들 때문에 음악하는 사람들 못배웠단 소리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멍청한건 죄가 아닌데 못배운거는 그냥 본인들 사생활에서나 티내시고 다른 선생님 경력과 티칭에 먹칠 하지 않으셨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