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올거같은 어느날
갑자기 내린 함박눈에 세상은 온통 하얗게 물들어
봄날의 그림자는 어느샌가 눈덮인 대지에 가려졌다.
uk연합과 발렌시아의 전쟁은 uk연합의 승리로 사실상 이번 시즌은 마무리 되었다
그렇다고해도 발렌시아가 학살을 당했다고 말할수는 없을것이다
격동의시대 초반은 발렌시아의 중심이였던 성큼케릭의 서버이전과 가쉽,뱅커의 현실복귀로
전력이 많이 손실된 상태였기에 사실상 보스싸움에서나 필드간의 전투에서는 발렌시아가 고전한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서 후반이 넘어갈쯤에 발렌시아는 꿈틀 거렸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듯
바유와 건담을 중심으로 승리를 할수 없는 싸움에도 나머지 길드원들 다독이며
전투에 임하여 항쟁을 하는 모습은 뇌리에 깊게 남는 바이다.
지금현재 서버이전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12시전까지 킹덤이 7서버로 이전을 한것으로 보인다
들리는 소문으론 킹덤은 발렌시아의 지원요청에 응하여 uk연합을 부숴버리기 위해
왔다는것이 기정사실인것으로 드러나며
이에 uk연합은 현재 반왕.왕자.등고투 케릭들은 다른곳으로 쇼핑을 간것인지 아니면 다른서버로 본대를 이끌고
넘어간것인지 쇼핑이끝나면 복귀하는것인지 아직은 알수가 없지만
u무쏘k의 말로는 현재 자신은 24일복귀인지 알고 실수로 하루전에 왔다고 한것으로 보아
25일이 uk의 복귀가 예상되는바이다.
지금현재 pm 11시30분 시점으로 uk의 본대합류를 기다리고 있는 기존 플래닛 <달빛중대>에겐 초비상이 아닐수가 없다.
만약에 킹덤의 서버이전 소식이 알려지게되어 25일 pm 11시 59분까지 복귀를 하지않고
서버를 떠나게 되게 된다면
고립되어 버린 uk연합의 나머지 길드원들에겐 재앙과 같은 나날이 지속될것이며
전장에는 그들의 피가 물들어버려 그들의 봄날은 막을 내릴것이다.
그리고 현재 서버이전권 3장을 모두 사용한 u무쏘k는 본대의 복귀가 없을시에
활활타오르는 숫불에 달궈진 불판위 꽃등심에 불과할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갈고 기다렸던 발렌시아
수없이 죽어간 길드원들의 피가 이제서야 거름이 되어
대지에 꽃이 필것인가?
아니면 uk는 이에 킹덤과 발렌시아연합에 맞서 자존심을 세울것인가
제3입장에서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뛰며
팝콘없이 차마 볼수없어 쿠팡에서 구매를 하는 바이다.
그리고 하나더
발렌시아의 바유 그는 킹유로 아이디를 변경한것이
앞으로 있을 7서버의 방향을 암시햇던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킹유>
성스럽게 빛나는 전설의 무기로 너희 uk의 심장을 도려내어 심판하리라!
첫댓글 잘 봤습니다. 작가님 다음화도 부탁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글 잘 쓰시네요!
킬러도7섭갔나요? 천왕 말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