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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빠리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_-ㅎ
집으로돌아가는길은 추천 0 조회 1,326 11.04.30 03: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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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30 03:23

    첫댓글 여행자보험 가입하셨다면 어느 정도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웃고 마시며 잊는 것도 좋지만-_-; 거기 경찰서에서 도난확인증같은 거 발급받아 두셨나요?? 저 아는 분은 디카랑 선글래스 들어있는 가방 소매치기 당하고 어느 정도 보상받던데.. 암튼 액땜했다 생각하시고요, 몸 성하니 다행이네요..

  • 작성자 11.04.30 03:28

    네 바로 경찰서로 간덕분에 확인증 받아서 임시여권 받고, 여행자보험처리 조금은 될거라고 해서 보관하고 있어요ㅎㅎ감사합니다~_~

  • 11.04.30 03:37

    지나간 이야기지만 앞으로 절대 따라가서 항의하거나 하지 마세요; 그 소매치기 무리의 계층 중 흑인, 황인을 미워하거나 깔보는 성향을 가진 놈들이 99.9%고 반드시 무리지어 일하기 때문에 린치당하기 십상입니다. 글읽는 제가 다 쭈뼛했네요..;

  • 작성자 11.04.30 03:51

    저도 그때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욕까지 하니까 열받아서 뵈는게 없더라구요. 이자식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생각밖에-_-; 정신차리고 더 안쫒아 간게 다행인것 같아요 ㅠㅠ

  • 11.04.30 03:53

    최종방문일이 운영자 공개로 되어있네요.
    카페 규정상 아이디와 최종방문일을 전체 공개로 설정해놔야 합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1.04.30 03:56

    옹 저도 몰랐네요 수정했습니다^^

  • 11.04.30 03:58

    여자분이신데 소매치기를 붙잡으셨나요? 대담하셔라=.=;; 암튼 별로 다치신곳 없어 다행이네요. 저도 몽마르트 올라갈때 '검은팔찌단' 흑형들 우르르 있는거 보고 좀 쫄았었는데 -,-;;

  • 작성자 11.04.30 04:51

    이런일은 처음이라 겁을 상실했었나봐요 -0-감사합니다ㅋ

  • 11.04.30 04:23

    응? 남자분 같은데 막판 사진은 여자분 ㅋ 뭐든 몸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친데 없으니 다행이군여~~~*

  • 작성자 11.04.30 04:52

    맞아요 ~몸성한게 최고지요 !ㅋ

  • 11.04.30 04:44

    긍정의 힘대단합니다! 파리에 소매치기많죠 스타벅스에있었는데 친구가 아이폰을 놔뒀는데 무슨 싸인하라면서 들이대면서 그 아이폰을 훔치려고하더군요. 정말 십겁. 전 스페인에사는데 아직까지한번도 그런적이없는데, 제가 느끼는 중요한포인트는 편하게 다니면 오히려 덜 위험한것같아요. 여행자티를 안내는게 가장중요한것같습니다.물론 전 여기살기때문에 그지같이 다니긴하지만요...ㅎ 어쨋든 힘내세요!

  • 작성자 11.04.30 05:00

    여행자티가 팍팍 났나봐요ㅜㅜ안낸다고 했는데 역시 티 났나-_-~?ㅋㅋ 감사합니다 !

  • 11.04.30 04:45

    ㅋㅋㅋㅋ 분산해놓셨는데 통째로 가져가버렸군여

  • 작성자 11.04.30 05:10

    그러니까요!ㅋ 하긴 뒤져서 빼가는것보단 통으로 들고튀는게 편할것 같긴해요

  • 11.04.30 09:31

    스페인에서도 저런 갑자기 우르르몰라와서 소매치기하는 녀석들을 조심하라고 들었는데, 이젠 프랑스에도 저렇게 떼거지로 덤벼드는군요. 어디든지 여자끼리 가면 설사 단체로 가도 조심해야 됩니다. 특히 지난번에도 말했듯, 서양녀석들은 동양인을 내면적으로 좀 우숩게 아는 어이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 11.04.30 10:17

    경험상 파리,스페인,로마 포함 이탈리아 남부는 좀 조심해야되더라구요...아무튼 힘내세요..

  • 11.04.30 10:43

    와 성격 진짜 좋으시네요 저같으면 돈아까워서 숙소에들어와서도 데굴데굴 굴렀을거에요~ 그래도 배꼽잡고 웃어주는 친구들이 많으신거보니 여행이 굉장히 즐거우셨을거같네여~ㅋㅋ

  • 11.04.30 11:59

    빠리에는 가지 말아야 할 곳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아니면 가더라도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구역이 있지요. 북역이라던가 몽마르뜨, 그리고 오늘 당하신 물랑루즈 근처등은 우범지역으로 유명하죠. 가더라도 일만 얼른 보고 빨리 자리를 뜨셔야 하는데.. 암튼 욕보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곳이 되겠군요.

  • 11.04.30 12:11

    빠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방 꼭 앞으로 하고. 외국인이 길 물어보면 그 자체가 좀 이상한거죠...의심해야 합니다.

  • 11.04.30 13:31

    디카 당하고 20만원 보상 받았었습니다. 한 품목당 20만원이 최고로 알고 있습니당...

  • 11.04.30 14:30

    끝까지 안 쫒아가시길 잘했습니다. 그놈들 쫒아서 골목 진입순간 테이큰 꼴 날수도 있어서요.. 아는 여자 사람두명이 세느강 근교에서 캠으로 영상 찍는데 소매치기 한놈이 대놓고 캠 날치기 하더니 건물 사잇길로 천천히 도망가길레 어이없어서 쫒아가는데 근처에 있던 프랑스 여자분들이 말리면서 설명해줬다네요.. 물건도 물건이지만 고거 쫒아오는 여자들도 노린다고.. 그리고 그 골목을 봤는데.. 소매치기 일행으로 보이는 놈들이 5~6명 있었다고하네요.. 프랑스 은근히 치안 개떡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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