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 맨유, 쇼 영입에 착수?/아스날, 벵거의 후임은 콘테?/EPL, 유럽처럼 "B팀" 개념 도입하나?/'맨유 팬' 볼트, 아게로와 '똥개 훈련' 돌입? 外

[토맛토마토]

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스카우터 한 사람의 추천을 받고 포르투갈의 질 비셍티에서 뛰고 있는 카보베르데의 수비수 페히클레스 산투스 페헤이라 '펙스'(20)를 내년 1월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사우스햄튼의 수비수 루크 쇼(18)를 2,500만 파운드(약 431억 원)에 데려올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마크 알브라이튼(23)은 다른 팀으로 임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가 그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노리고 있는 스트라이커 치프리안 마리카(27)는 조만간 새 소속팀을 찾을 것 같습니다. 샬케 04에서 활약하다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 마리카는 현재 구단 3곳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스타)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45) 감독은 플레이메이커 스테팡 세세뇽(29)의 마음이 팀에서 떠났다고 판단해 이적시장 마지막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으로 이적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의 앨런 스텁스(41) 코치는 팀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가 올 여름에 맨유로 가고 싶어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아스날의 고위 수뇌부에서는 지난 17년간 팀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63) 감독이 물러날 경우에 대비해 그 후임으로 유벤투스의 '전설' 안토니오 콘테(44) 감독을 낙점한 모양입니다. 콘테 감독은 현역 시절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5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도자로 변신한 후에는 최근 2년간의 세리에 A 우승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를 소유한 글레이저 가문은 지분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이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2억 4,000만 파운드(약 4,140억 원)가 넘는 돈을 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타임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심판들이 선수나 감독들과 지나치게 친해지지 않도록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심판들을 퇴출할 계획입니다. (가디언)

웨스트햄의 윙어 매튜 자비스(27)는 자신이 올 시즌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에 뽑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트로)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26)는 팬들에게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역 라이벌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망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하부 리그에 유럽 대륙 쪽 팀들이 갖고 있는 'B팀'과 비슷한 개념의 위성 구단을 운영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입니다. FA의 그렉 다이크(66) 신임 회장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이 갈수록 씨가 마르는 문제에 대해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케니 달글리시(62) 감독은 리버풀을 두 번째로 이끌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습니다. 달글리시 감독은 지난 2012년 5월에 리버풀에서 해임될 때까지 캐피털 원 컵(당시는 칼링 컵)에서 우승을 1차례 차지한 바 있습니다. (미러)

앨런 커비쉴리(55) 감독은 축구계에서 몸담으며 가장 크게 후회되는 일로 찰튼 애슬래틱을 이끌 당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32)를 방출한 일을 꼽았습니다. (메트로)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58) 감독은 스트라이커 칼튼 콜(29)의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될 경우 그에게 입단 계약을 제안할 것입니다. 콜은 올 여름에 웨스트햄에서 방출됐지만 최근 이들과 다시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여름에서 겨울로 옮겨 개최될 경우 축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그리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제축구연맹(FIFA)에게 월드컵이 같은 해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겹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파리 생제르맹(PSG)의 로랑 블랑(47)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4)을 영입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외질은 PSG 대신 아스날로 가는 것을 택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RMC')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6) 구단주는 자신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테마파크를 지으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AND FINALLY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27)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5)의 진을 쏙 빼놓으려는 모양입니다. 맨유의 열성 팬이기도 한 볼트는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게로와 놀면서 툭하면 그라운드 반대편으로 공을 뻥 지르는 패스를 했다고 합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아돌프 히틀러]

루크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정도의 몸값만큼 하나여?

[砂岩]

FM에서도 저 정도 줘야 오더라능..

[데헤아]

볼트 역시 맨유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의제동]

콘테가 아스날 올지부터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