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베리굿의 "다예"로 활동중인 "김현정" 의 학교폭력 피해자 입니다. 그 당시 저는 13살, 초등학교 6학년 이였습니다. 김현정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많이 괴롭혔었고, 신체적 폭력 뿐만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가수가 꿈이다" , "데뷔할거다" 말을 하며 위에 같은 행동을 했었고, 피해자가 많아 데뷔를 하자마자 파급력이 있을만한 쭉빵, 네이트판, 유튜브 댓글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들이 올라갔지만, 항상 글이 묻히고 내려갔습니다. 다른 피해자가 당한 일이 아닌, 제가 당하고 같은 교실에서 본 일들만 적겠습니다.
같은 반 키가 작고 말이 없던 남자애에게 블록을 머리에 던지고 가위를 들어 외투를 입고 있던 그 친구의 팔을 찍으며 옆에 있는 친구에게도 해보라고 권유를 하였으며, 빗자루로 머리를 때리고 물이 담은 패트병을 갖고와 머리에 뿌리며 이렇게 씻으라고 웃으며 소리를 지르고, 신발을 운동장에 던지며 주워오라고 비아냥 거렸으며, 너네 엄마는 창녀다 __다, 라고 말을 하며 그 아이를 괴롭혔었습니다.
학교에 놀러 온 선배에게 김현정이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냐" 제가 물었고 "선배야 신발련아" 라고 말을 하며 제 어깨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저와 친하다는 이유 하나로 그 다음날부터 저에게 따돌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어울리던 친구들에게 저와 어울리면 똑같이 되는거라며 협박을 하여 친구들과의 거리도 멀어지게 했으며, 저는 그때부터 혼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있는 저에게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수업시간에 뒤통수를 치며 킥킥 웃고,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끈을 잡아 댕기며 남자친구들에게 같이 하자며 권유를 한 적이 있으며, 가슴을 만지는 행동을 하며 수치심도 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집으로 찾아와 제 동생이 문을 열어주자 동생은 들어가라고 하고 저를 불러내어 무릎을 꿇게해 "죄송합니다" 를 핸드폰 녹음을 시키며, 제가 하지 않으면 신발 주머니로 머리를 때렸고, 학원에 가려고 나온 제 동생을 보며, "니 언니처럼 되지 마라" , "엄마에게 말하지 마라"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싸이월드 일촌평, 방명록을 매일 쓰게했고 자신의 셀카를 올려 사진을 퍼가지 않으면 전화해서 욕설을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이 교실 내 괴롭힘이 있다는걸 눈치채고 김현정과 다른 몇명을 불러내 체벌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같은 중학교로 배정을 받았지만, 김현정은 학교를 다니다 전학을 갔고, 이사를 갔고, 연습생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이미지 세탁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쭉빵에는 다예 피해자들의 내용이 남아있습니다. 티비에 나와 팬들 앞에서 생긋생긋 웃는 세탁 된 그 아이가 전 정말 소름 돋습니다. 유튜브, 쭉빵에 글이 올라갔을때, 팬들이 "우리 현정언니는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라는 쉴드를 보며 한번더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 친구에게 당했던 피해자들이 많고, 저 또한 많은 피해를 받아 지금까지도 생각이 나는데 이 친구의 과거도 묻히지 않고 모두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http://m.cafe.daum.net/ok1221/9Zdf/181965?q=
위 링크는 '김현정' 이 데뷔를 할 때 피해 받았던 친구들이 썼던 링크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01C485CECA10F28)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E4485CECA11025)
첫번째 캡쳐본은 위 링크에 나와있는 글 캡쳐본입니다.
미성년자때 술 마시던 글이며, 두번째 캡쳐본은 게스트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다예가 학폭 가해자라고 말을 했다가 강퇴당한 사진 입니다. 피해 얘기를 한 친구도 강퇴 당했습니다.
(+현재 네이버프로필사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386455CECA2E125)
망해라 ㅉㅉ
나 얘 데뷔초에도 본거같아 그때도 피해자분이 글 쓰셨는데 묻힘 ㅠㅠ
데뷔초때도 막 올라왔던거같은데 얘 쭉빵에
진짜 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