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남 부여 - 정림사지 박물관

[다반향초-박선영]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보기 위해 정림사지 박물관에 들렀다.

정림사지 5층 석탑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부여 정림사지에 있는 백제 말기의 화강석 석탑.

국보 제 9호로 백제 오층 석탑이라고도 한다.

 

백제 사비시대의 절정을 이루는 불교문화의 중심축인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은 정림사지관과 백제붉 문화관, 중앙홀로 나뉘어져 있고, 중앙홀은 배흘림기둥이라 하여 백제 건축 기술을 느껴볼수 있는 곳이다.

백제불교문화관은 백제의불교전래와 전돌과 기와를 제작하는 기술등이 보여진다.

정림사지관은 백제불교의 중심지였던 정림사를 1/12로 축소하여 복원하였으며 정림사지 발굴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외에는 공연장과 현종의 둘째 딸인 명혜공주 태실비, 솟대, 소나무, 사슴, 풀숲의 여치 그리고 정림사지 5층 석탑, 연못위에 연잎과 잉어들의 유영...

어느것 하나 눈길가지 않는 곳이 없다.

백제와 불교... 그리고 남겨진 모든 것들에 대한 경이로움...

역사로의 여행도... 때로는 전생을 되집어 상상하게하는 시간들이다...

[딸기밀키스]

옆에 도로 한참 공사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