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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인 통영 소매물도
킹덤의 첫 번째 번개 모임에
함께하실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소매물도 등대섬
밀물 때는 들어갈 수 없지만
썰물 때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같은 섬입니다.
소매물도 소개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이어서
점심식사할 곳인 토박이식당과
저녁식사할 곳인 여보게웃게 간장게장 무한리필
소개도 참조 바랍니다.
① 일시
2015년 10월 8일(목) 오전 6시 출발
이 날은 소매물도 바닷물이 갈라져서
등대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② 장소
서면 NC백화점 앞
③ 인원
11명 (주최자, 지명초대자, 책임운영자 포함)
㉮ 지명초대자
부산맛집기행 정우정님
☞ 정우정 회원님께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묵묵히 선행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십니다.
정우정님께 소매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어
킹덤의 첫 번째 번개에 지명초대합니다.
㉯ 책임운영자 : 사자왕님
④ 참석자격
정회원 등급 이상의 회원
회원증 미소지자는 당일 회원증 교부
신청한 후 참석 가능함.
⑤ 회비
1인 50,000원
㉮ 소매물도 배요금 : 왕복 1인 21,000원
㉯ 소매물도 "토박이식당" 에서 중식
( 파전, 회덮밥, 동동주) 1인 15,000원
㉰ 거제도 "여보게웃게" 간장게장 무한리필 1인 14,000원
㉱ 교통비 : 주최자 부담 (승합차, 주유비, 유료도로 통행료)
⑥ 연락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주최자에게 전화나 댓글로 문의바랍니다.
주최자 핸폰 : 010-4591-8017 (킹덤 마라토너 전용재)
⑦ 준비물
걷기 편리한 신발과 복장, 간단한 개인 소지품
⑧ 비고
㉮ 번개 모임시 오늘의 쉼터/출첵에
번개 사진 2회 이상 올리시는 거 필수입니다.
㉯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은 집합시간 준수하여 주십시요.
㉰ 혹시 배멀미를 하시는 회원님은
미리 멀미약을 준비하십시요.
㉱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입항하기 때문에
기상 악화로 인하여 배가 출항하지 못할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킹덤이 포스팅한 소매물도입니다.
이 날은 물때를 맞추지 못해 등대섬에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10월 8일은 09시 30분부터 물이 갈라지기 때문에
걸어서 등대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통영 관광, 통영 여행
거제도 관광, 거제도 여행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상 의미로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해 하는 상태"
를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전상 의미처럼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기 위해선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흔히들 말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구요~
맞는 말 같아요.
누구나 건강만 하다면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비번
소매물도로
행복을 찾아 떠났습니다.
지난달 장사도해상공원과 외도보타니아를 둘러본 후
너무나 행복했던 잔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충분하게 희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마라토너 전용재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또 다른 추억과 행복을 찾아 이른 새벽
룰루랄라~ 집을 나섰지요.
소매물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옛날 인근 매물도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이라고 하는데요~
소매물도는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고 했겠지요.
통영 8경에 속해있는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이 환상적이구요~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모세의 기적처럼
두 섬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습니다
공룡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남매바위, 글씽이굴 등 대자연의 걸작품을 보노라면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 밀려올 뿐입니다.
자~ 그럼 소매물도
쭉~ 둘러보겠습니다.
공룡바위랍니다.
거대한 공룡머리처럼 보이나요~
소매물도에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거제도 매물도여객터미널입니다.
위치는 명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요.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해안길 60
전화 : 055-633-0051
이곳에서 소매물도에 가는 배편은 하루에
왕복 기준 두번 있습니다.
들어가는 배 (거제~소매물도)
오전 08:30분과 오전 11:00시
나오는 배는 (소매물도~거제)
오후 14:30분과 오후 16:15분
소요시간은 대매물도 경유하여 50분 정도 걸립니다.
여행 일정을 잡을 때 매물도여객선터미널에 전화를 걸어
물 빠지는 시간을 물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지 등대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6시쯤에 출발했는데
거제 매물도여객터미널에
8시 15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가덕도휴게소에서 잠시 지체를 했더니
도착하여 서두르게 되네요.
곧바로 신분증 제시하고 표를 끊고
화장실 볼 일까지 마쳤습니다.
배에 탑승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네요.
큰 배를 타고 가면 좋으련만...
탑승인원이 많지 않으니 작은 배에 올랐습니다.
멀미가 걱정되는 상황
지난달에 장사도, 외도갈 때는 전혀 멀미를 하지 않았는데
소매물도는 먼 바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선실로 들어왔습니다
분명 겉모습은 작은 배였는데
선실은 크게 보입니다.
94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배입니다.
8시 30분 정각
바로 출발합니다.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명사해수욕장입니다.
잠시 배 후미로 나왔습니다.
힘차게 물을 가르며 매물도로 향합니다.
제법 빠르고 힘도 대단하네요.
중간에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게 만듭니다.
날씨가 화창하면 사진이 잘 나올 텐데~
이상하게 거제도에 오는 날에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참 부지런하신 분들
여기에 또 있네요.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중간에
대매물도 대항으로 들어섭니다.
대매물도
건물이 제법 보입니다.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대매물도 선착장에 도착을 했는데
이곳에서 내리는 분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관광객 모두가 소매물도로 가는 분들입니다.
아마 대매물도에도 볼거리가 많을 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매물도도 둘러보고 싶네요.
대매물도 선착장에
바다를 내려다 보는
만삭의 조형물이 있어 당겨봅니다.
이왕이면 이쁘게 만들어 놓지...
아무래도 다산의 상징 조형물이까
예쁜 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찾겠습니다.
대항에서 잠시 머물다가
포구를 빠져나가
다시 소매물도로 향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대매물도입니다.
대매물도 크긴 크네요.
희한하게 생긴 바위섬들이
배에서 가만히 있게 두질 않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찰칵~"
선장님께서 안내방송을 하십니다.
오른쪽에 있는 가익도를 보라고 하시면서
간단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가익도
소매물도의 오륙도라 불리우는
바위섬이랍니다.
드디어
소매물도 선착장에 접안합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곳에 얼마나 오고 싶었다구요~
선착장 왼쪽 기암괴석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저렇게 생긴 바위를
총석단애라고 하는 것 같아요.
타고 왔던 배를 뒤로 하고
소매물도 관광이 시작됩니다.
다행히 멀미를 하지 않았어요.
이제 촌놈소리 듣지 않겠습니다.
몇개의 음식점이 보입니다.
점심식사는
이곳에서 할 겁니다.
표시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등대섬으로 갈 수 있답니다.
잠시 산책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소매물도 지도를 봅니다.
중간에 빠른 길도 보이구요~
왼쪽 해안으로 둘러갈 수 있는 산길도 보입니다.
그래도 마라토너 전용재인데
당연 산길로 가야겠지요~
위에서
소매물도 선착장을 담았습니다.
천사의 날개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흙길 산책로를 따라 서서히
걷기 시작합니다.
평소에도 이런 기분이 유지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해변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이쪽 길은 험한 산길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걷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중간 길로 가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팬션도 보이구요~
민박집도 있답니다.
이왕 온김에 하루 정도 묵었다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 만족합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진
탐방로입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네요.
거의 다 쉬운 중간길을 택한 것 같아요.
소매물도의 오륙도라고 불리우는
가익도도 가깝게 보이구요~
해안선의 기암괴석은
세월의 흔적을 말해줍니다.
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산길
새소리 바닷소리 합창하는 건강한 길입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산책로 중간지점에
남매바위가 있습니다.
한 개는 해안가에 있고
다른 한 개는 조금 떨어진
산쪽에 있습니다.
남매바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네요.
"옛날 옛적에 호랑이랑 손잡고 놀적에..."
남매바위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등대섬을 향해 앞으로 나갑니다.
계속되는 숲길을 따라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있게 걷는 기분
경험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를 걸요~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이처럼 멋진 바다의 풍경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험한 길도 경유합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록
바다 전망이 환상적입니다.
바람까지 시원하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중간중간 요상하게 생긴
바위와도 친구가 되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자
오른쪽으로 공룡바위와
등대섬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이처럼 평탄합니다.
중간길과 해변 탐방로가
만나는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소매물도 선착장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가익도가 자그마하게 보입니다.
아마 구실잣밤나물일 겁니다.
어마어마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이곳도 메르스 때문에 관광객들이
크게 줄었답니다.
중간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호흡을 안정시킵니다.
관세역사관 푯말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데크로 만든 계단이
보기 좋습니다.
힘들면 난간의 밧줄을 잡고
올라가면 수월합니다.
매물도관세역사관입니다.
1978년 7월 15일 남해안지역의 해상밀수
근절을 위하여 활선어선박 및 냉동운반선의
주요 출입통로이자 감시 최적지인 소매물도 망태봉 정상
(현위치 해발 152m)에 레이다감시서를 설치하여
밀수단속과 관세국경을 수호할 목적으로 관세청에서
운영하다가 1987년 4월 1일 폐쇄되었는데요~
2010년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이러한 역사적 현장을 복원함으로써 그 뜻을 되새기고
대국민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11년 10월
관세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역사관 내부입니다.
그때 그 당시의 사무실도
그대로 재현해 놨구요~
활약상도 자세하게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때 그 당시의 지도입니다.
단속했던 밀수품도 전시해 놨습니다.
그때는 시바스리갈까지 밀수를 했나봐요.
홍보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단속현장도
사실적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방명록에
마라토너 전용재
이곳에 다녀갔다고 남긴 후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로 앞으로 공룡바위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진짜 거대한 공룡 머리 같아요.
망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섬은 매물도
생각보다 소매물도랑 가깝네요.
드디어
등대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도 모르게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빨리 가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내려갑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재미있고 환상적입니다.
조금 더 내려가서 바라본
등대섬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등대섬 풍경이
제일 멋지게 보이는 듯합니다
날씨가 흐린 게 좀 그렇네요~
촛대바위와
굴씽이굴이 있는 곳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내려가는 중간지점에
공룡바위전망대가 있는데요~
이곳에만 올라서면 모두
환호성을 지릅니다.
아무리 봐도 공룡 맞는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머리를 들고
바다로 내려갈 기세입니다.
촛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촛대바위겠지요~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물이 차 있어
오늘은 힘들 것 같아요.
절벽으로 되어 있는 풍경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아래까지 연결된 계단을 따라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공룡바위랑 대매물도
아래로 내려와서 보니
새롭습니다.
자그마한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동산에도
올라가고 싶어집니다.
저 위에서 내려왔어요.
상당히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과연 등대섬까지 갈 수 있을까요.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속도를 높입니다.
등대섬으로 가는 해안가에
내려왔습니다.
등대섬에도 배가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이 있네요.
이 부근에 있는 바위들은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길이 열렸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신발만 벗으면 바로 건너갈 수 있을 텐데
망설이게 됩니다.
물이 언제 차오를 지 모르는 상황이라
건너갈 수가 없어요.
등대섬에 갖히면 외박을 해야 되는데
갈등이 생깁니다.
일단 주위의
희한하게 생긴 바위를 보면서
건너갈 지 여부를 계속해서 고민합니다.
큰 몽돌 위에 앉아 있으니
일어나기 싫어집니다.
마냥 앉아 자연과 벗하며 노닐고 싶어요.
썰물 때 등대섬으로 갈 수 있는 길
여기가 바로 열목개라는 곳인데요~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지만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답니다.
이틀 뒤에만 왔어도 바로 건너갈 수 있었을 텐데
장맛비가 온다고 해서 그만~
건너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왔어요.
뭐~
오늘만 날입니까~
가을에 꼭 다시 찾을 겁니다.
그래야지 소원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등대섬에는
등대지기만 살고 있다고 하네요.
저두 한달 정도만 등대지기하고 싶어요.
무료봉사로 말입니다.
"바다야~
물 좀 가져가거라~
나 좀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등대섬 바닷길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바닷물이 빠지면 높은 해저면이 수면 위로
노출되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 남서해안과 같이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소매물도의 바다 갈라짐은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 하루 2회 썰물 때가 되면
나타나고 이때 섬 사이의 약 80m 정도의 폭의
열목개 자갈길을 걸어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답니다.
"등대섬아~
다음에는 꼭 너의 품으로 가마~
그때까지 잘 있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왔던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무슨 미련이 있길래
자꾸 등대섬을 보게 되는 지~
소매물도에 가시면
다 볼 수 있답니다.
다시 올라와서는 쉬운
중간길로 내려갑니다.
도로변에 산딸기가 엄청 많아요.
산딸기섬이라고 해도
어울릴 듯합니다.
무화과처럼 생긴 열매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폼 좀 잡아봤습니다.
다시 나무문을 통과합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바라다 보는 풍경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이쁜 양귀비 꽃밭에도
들어가 봅니다.
소매물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기념으로
말린 꼴뚜기 한봉지 구입했어요.
맥주 안주에 최고지요~
지금은 분명 6월인데
벌써 코스모스가 만발했습니다.
일단 선착장까지 내려왔습니다.
2시 30분에 거제도로 출발하는
배를 탈까말까 망설이다가
4시 15분 배를 타기로 합니다.
둘러보지 않은 곳이 남아있었네요.
소매물도에 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궁금합니다.
지금은 폐교 상태인데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망태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내려왔던 문으로 들어섭니다.
재미있게 생긴 의자에 앉아
잠시 폼을 잡고 여유도 부려봅니다.
소매물도 폐교를
마라토너 전용재이니까
찾아왔지요~
사실 중간에 혼자 여행온 학생을 만났는데요~
그 학생도 폐교를 찾고 있더라구요~
결국 합동작전으로 찾았답니다.
숲속에 가려져 있어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곳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들어가는 길목에
독사에 물릴 수 있는다는 푯말이 있어
더 접근하기 힘들어요.
정식 명칭은~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입니다.
27년동안 1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하니
얼마나 작은 학교인지 알만합니다.
분명
학교 맞습니다.
건물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복도와 교실도
옛 모습 그대로 입니다.
학생들은 적었지만
이곳도 마찬가지로
육지 학생들과 똑같은
수업을 받았겠지요~
아이들이 뛰어놀았던
운동장은 잡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성장한 수국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아이들의 공간이었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숲속에 미끄럼틀까지 보입니다.
옛 추억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소매물도의 작은 분교이지만
운동장은 제법 넓습니다.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해변 탐방로를 한바퀴 더 돌았어요.
두 번 둘러봤는 데도
역시 좋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시간
4시 15분 배를 타기 위해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각종 해물을 사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거제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잉~ 큰 배다.
갈 때는 큰 배가 왔습니다.
맨 위 갑판에 올라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행복에 취에
멍때리기를 했습니다.
선실입니다.
역시 큰 배가 틀리네요.
"가익도야 잘 있거라~
가을에 또 오마~
그 때는 등대섬에 꼭 갈기다."
새우깡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갈매기들이 따라옵니다.
"애들아~ 줄 게 없다.
그냥 가라~"
이제 배 타는 게 재미있습니다.
멀미 따위는 저리가거라입니다.
이번 여행도 대만족
행복했습니다.
소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전화 : 055-062-8515
소매물도 여행
잊지 못할 추억 한 가지
더 만들었습니다.
역시
장사도해상공원, 보타니아외도,소매물도
3종 세트로 묶어야 할 것 같아요.
소매물도
한번 다녀왔을 뿐인데
계속해서 여운이 남아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매물도 여행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점심식사 할 소매물도에 있는
토박이식당입니다.
관광객을 인솔하는
인연이 있는 가이드를 따라
소매물도를 찾은 날
신세를 진 가이드랑 소매물도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대부분 배가 오전에 들어와서
오후에 나가기 때문에
점심은 소매물도에서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섬에 있는 음식점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요기나 하겠다는 생각으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싱싱하고 정갈한 맛에
만족했습니다.
영양톳밥과 굴미역국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해산물로 맛을 냈습니다.
위치는~
소매물도 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언덕으로 보입니다.
작은 섬의 음심적인 데도
규모는 제법 큽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구요~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소매물도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가슴이 후련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선착장의 작은 고깃배들과
소매물도에 내리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해안선의 기암괴석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차림표입니다.
비빔밥이랑 덮밥이 주메뉴입니다.
시골 섬인데도 가격은 좀 나가네요.
아마 육지랑 멀리 떨어진 섬이라
식재료비가 비싸서 그럴 겁니다.
그래도 신세를 좀 갚겠다는 생각으로
몸값 나가고 인기가 많다는
영양톳밥이랑 자연산홍합밥을
각각 주문했습니다.
거제도 막걸리인
저구막걸리를
식사 전 반주로 마셨습니다.
"캬~ 좋다~"
빈속에 두 잔 마시니 알딸딸한 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술안주를 할 수 있는 요리 메뉴도 있어요.
부추굴전, 해물파전, 묵이랑두부, 자연산회,
멍게회, 생굴회, 문어숙회, 굴숙회
곁음식이 세팅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가볍게 양념한 맛이 좋았어요.
통영멍게 씨알이 제법 굵지요.
짙은 향이 좋은 통영멍게
적은 양이지만 입을 즐겁게 해주는데
충분했습니다.
가볍게 데친 오징어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오징어도 이렇게 야들야들하게
삶을 수 있네요.
리필을 요구하자
한 접시 더 주십니다.
오징어 다리와 바다 풍경
잘 어울리지 않나요.
자연산홍합밥
17,000원
가격이 좀 나갑니다.
가볍게 데친 홍합살이
제법 많이 들어있습니다.
영양톳밥
17,000원
소매물도에서 생산한 싱싱한 톳으로
맛을 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비주얼입니다.
비빔밥이랑
덮밥이 나올 때는
보탕으로
굴미역국이 딸려 나옵니다.
자연산홍합덮밥
젓가락으로 살짝 비벼서 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봅니다.
적은 양이지만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향과 맛
이게 바로
바다가 준 선물 아닐까요.
굴미역국도
맛있게 먹었어요.
시원하고 삼삼한 맛
좋았습니다.
토박이음식점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매도길
전화 : 010-3515-0447
부산에서
소매물도 여행
물때를 맞추지 못해 등대섬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둘러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점심식사까지 맛있게 먹었으니
이번 여행도 대만족입니다.
가을이 되면 등대섬에 가기 위해
꼭 다시 찾고 싶어요.
거제도에서 저녁식사할 곳인
"여보게웃게"
간장게장 무한리필입니다.
해운대에서 통영으로
막걸리 받으러 가는 날
돌아오는 길에
거제도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오늘은 무얼 먹을까~"
두리번거리다가 찾은 무한리필 간장게장
실컷 먹었습니다.
대장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
처음에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맛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의 자신있는 말에
예사롭지 않은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호명이 참 재미있습니다.
"여보게 웃게"
아무리 대장 밥도둑이라고 해도
맛이 없으면 웃을 수 없겠지요~
진짜 웃을 수 있는지
맛을 보겠습니다.
꽃게 뚜껑에 비벼먹는 밥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무한리필 간장게장
"여보게웃게"
위치는~
부산에서 거제도 중심지로 접어들면
왼쪽으로 많은 음식점이 보이는데요~
거제시 고현동입니다.
"여보게웃게" 도 이곳에 있어요.
웨딩블랑이라는 예식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주차도 웨딩블랑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비 1,000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1인에 10,900원부터
간장게장 무한리필로 드실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인데도
100% 국내산 꽃게만 사용한답니다.
홀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상태라
조금은 조용한 편이지만
점심시간에는 대기표을 받을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찾으신다고 하시네요~
오른쪽으로는 독립된 룸이 보입니다.
음식사진을 찍어야겠기에
저는 안쪽 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직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촬영에 들어갑니다.
여보게웃게
국내산 꽃게만으로 간장게장을 만들어
거제도에서 유일하게
꽃게장 무한리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림표입니다.
간장게장만 먹을 경우
1인에 10,900원을 시작으로
몇 가지 요리랑 꽃게탕을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1인에 16,900원인
꽃게탕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별미메뉴인
꽃게탕을 비롯한
간단한 식사메뉴도 있습니다.
9,000원이면
꽃게장과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어요.
추가메뉴도 있네요~
맛있는 무한리필 음식점에서는
술을 팔아줘야 도리인데 운전을 해야겠기에
생각으로만 마십니다.
꽃게랑 상극음식이 있습니다.
생감, 꿀, 땅콩, 귤
상식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벽 군데군데 꽃게에 대한 상식 및 정보가
상세하게 게시되어 있습니다.
간장게장을 가장 맛있게 먹는 법과
꽃게 맛있게 보관하기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꽃게의 효능
보약 수준입니다.
특히 키토산이 많은 꽃게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기본상은 이렇게 차려집니다.
양념게장도 한 접시 나왔습니다.
간장게장은
처음에는 기본만 나오는데
말 그대로 무한리필입니다.
다 먹은 뒤 말만하면
바로 채워줍니다.
밑반찬은~
세 가지
간장게장 먹는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김은 밥을 싸서
게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굿~~~
계란후라이랑 애호박전도
나왔습니다
계란후라이는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요~
나중에 간장게장 소스에 밥 비벼먹을 때
같이 넣으면 별미입니다.
암꽃게도 보이고
수꽃게도 보입니다.
반반씩 나오는 것 같아요.
맛은 알이 있는 암꽃게가 조금 나은 것 같은데
수꽃게도 별 다르다는 걸 모르겠습니다.
대장 밥도둑인 암꽃게장
살과 알이 가득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주는데요~
왼손에 낀 후 체면 불고하고
마구마구 먹으주면 되겠습니다.
아껴서 먹을 필요 없어요.
무한리필입니다.
간장게장이라고 짜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아니 되옵니다.
밥 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삼삼한 맛입니다.
알이 가득한 꽃게 뚜껑 안에
밥 비벼 먹으면
대장 밥도둑을 넘어서
참모총장 밥도둑이 됩니다.
요렇게 밥을 넣었어요.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바로 지은 밥이면 더욱 더 좋았을 텐데~
점심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서 그런지
밥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양념게장도 맛을 봅니다.
양념게장은 기본만 나오는데요~
무한리필은 아닙니다.
이 정도 양이면
무한리필 할 필요 있을까요~
양념게장
그냥 먹을 수 있도록 양념이
순합니다.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당기는 맛입니다.
중간에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이게 왜 나오는 지 모르겠어요.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것 같은데요~
쳐다만 보고
그냥 옆으로 제쳐놨습니다.
간장게장이 워낙 맛이 있기 때문에
다른 요리는 관심이 없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꽃게탕
양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꽃게탕에도
꽃게를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콩나물을 비롯한
야채가 많이 들어 있네요.
휴대용 가스렌지에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는 꽃게탕
좋았습니다.
잘 익은 꽃게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꽃게탕
이렇게 개인접시에
덜어 먹긴 먹었는데
다 못 먹었어요.
간장게장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 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아무리 위대한 마라토너 전용재라지만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여보게웃게"
저는 맛있는 간장게장 먹고 웃었는데
이 집 사장님은 그렇지 못하신 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
여보게간장단지팩
한 통 25,000원
구입해서 왔습니다.
여보게간장단지팩
이 통에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벌써 집에서 두 마리 덜어 먹었어요.
이렇게 포장판매를 합니다.
멀리 가져갈 경우에는 아이스박스에
넣어주구요~
여보게웃게
경남 거제시 고현동 967-19
전화 : 055-634-1090
그럼 그렇지요~
게요리 전문점이 "여보게웃게"
맛의 비법이 있었네요.
간장게장을 숙성할 때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가장 맛이 좋다는 72시간 숙성 간장게장만 사용하고
최고의 간장 맛을 만들기 위해
전국 8도를 다니면서 연구한 맛의 비결로
한약재 및 기타 38가지의 재료를 이용해서
정성껏 달인 간장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간장게장 맛은 싱싱한 꽃게도 중요하지만
간장소스 맛도 무시 못합니다.
맛있는 간장게장
난생 처음으로 실컷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통영으로 막걸리 받으러 갈 때는
웃기 위해서라도 "여보게웃게" 를
꼭 들려야겠습니다.
[3]번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벙개 축하]드려요~
참석글이 아니라서 실망하실까봐 이제야 꼬리 답니다. 좋은 일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평일 번개라서 부담이 크시겠지만 인원수가 문제가 아니라 내실이 있는 번개되실 거예요~
여행 좋아하시는 비아네님 함께 가시면 정말 좋겠는데요.
아쉽습니다.
환절기 체온관리 잘 하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날짜 조율하느라 늦었습니다~^^
[4]번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참석 댓글이 달렸어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미소 가득한 나날 되세요.
[참석]아직 취업전이라... 꼭 가보고 싶네요
[5] 번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 회원님이신데 반갑습니다.
좋은 여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첫 벙 축하 합니다 ~ 참 아름다운 섬이죠 가고 싶지만 지지난달에 갔다와서리 ^^;
재미나고 알찬 여행 되시길 ~~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미소 가득한 나날 되세요.
킹덤님 첫번개 축하합니다 혹 명지서 차를 탈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를 경유합니다.
명지도 가는 길이니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참석] 오랜만에 소매물도에 가는데 완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6]
감사합니다.
천천히 걸으시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능할 겁니다.
시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참석]
사진작가님 가시거든 멋찐 사진 마니 마니 찍어 보여주세요~~♡
평일만 아니면 화려한 참석 맴버들과 같이 여행하고 싶은데...ㅎㅎ
제 몫까지 [킹덤]님 첫번개 축하 마니 마니 해주세요~~♡♡♡
[7] 그리운 얼굴
감사합니다.
기대됩니다.
좋은 여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반갑읍니다^^
[참석]업무에 지장이 없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힙니다
[8] 자주 보는 얼굴
반갑죠^♡^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킹덤님...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이 맞지않아 참여할수는 없지만 첫 번개 축하합니다...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바랍니다....
꼭 모시고 가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참석] 하루휴업해도 킹덤님 첫번개에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석}합니다.
마지막 참가
드디어 다 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다 채웠나요
이리저리 일정조율하느라 머리아파서 무조건 참가 할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대기]합니다 ㅠㅠ
평일이라 처음에는 다 채우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맛집 번개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많이 하시는데요~
저는 앞으로 통영, 거제 섬 번개를 한 번씩 할까 합니다.
섬여행 정말 좋아요.
혹 불참자가 있더라도 저는 대기에서 제외시켜주십시요
서울에서 손님들이 많이 내려온다하네요
다음번에는 꼭 참석할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대기]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면 다음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통영, 거제 섬 번개를 한 번씩 할까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한 분 취소했는데 같이하실 수 있나요.
[참석]합니다
저녁에 송금 할께요
지금 교육 받는 중입니다^^
우와~대기자까지!!
[대박] 멋진 여행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아네님도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
저는 거제, 통영 섬 번개 한 번씩 할 겁니다.
섬으로의 여행 너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첫번개 대박 축하 합니다.
함께하면 좋겠지만 대기로 일정을 기다려야되기에
축하의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첫번개 대박 축하드립니다.
좋은분들과 멋찐여행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섬으로의 여행 정말 매력있고 멋집니다.
한참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삶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첫번개 축하드립니다
공지 내용만 읽어도 멋진 코스에 상세정보까지 대단하시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아이쿠! 인사가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꼬비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취소] 사정이 생겨서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일이 잘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사자왕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