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연산동 명품 황제 해물찜.탕
아직도 거대한 랍스터 두마리가 떡하니 올려져 있던 황제같은 비쥬얼을 기억하며
지인들과 함께 가면 참 좋겠다고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다른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다.
첫 방문때는 찾아가느라 정신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도심 빌딩속에 제법 멋스럽게 가게가 자리잡고 있었다.
실내로 들어서면 한쪽켠에 예쁘장한 작은 연못이 자리잡고 있고
놀랍게도 그 안에 생생한 랍스터가 우글 우글 거리고 있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할 땐 한옥풍 문으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방들이 있어서 참 좋았다.
기본 찬들은 비교적 간단하게 나왔지만 참 정갈스럽게 색상도 보기 좋게 나왔다.
맛 또한 깔끔하니 좋았다.
랍스터 두마리가 들어간 특황제해물탕 (100.000원)이다.
황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비쥬얼을 보이며 거대 랍스터 두마리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다.
좀 전의 작은 연못에 있던 녀석들이였다.
이 두녀석들은 변신을 하기 위해 따로 들어내어 주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제일 밑에 숨어 있던 닭 한마리도 따라 주방으로 들어갔다.
두 랍스타 녀석들을 들어내니 그 밑으로 큰 낙지한마리, 오징어 한마리, 새우등등이 들어있었고,
살아 움직이는 전복들, 그 외에 각종 조개들과 해산물 등이 제법 많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줄줄이 사탕처럼 긴~~갈비찜까지~~
이곳에서 전국 처음으로 해물탕에 갈비찜을 넣는다고 하신다.
낚지, 오징어, 새우, 각종 조개등등을 먹고 나니 주방으로 들어갔던 랍스터 두마리가 완전 변신을 하여 들어왔다.
한마리는 깔끔하게 찜으로, 다른 한마리는 버터구이로~~
아~~와인 한잔이 절실하게 생각났지만~~~
그리고 닭 한마리도 그대로 버터 구이가 되어 돌아왔다.
고소하니 참 맛있게 먹었다.
버터구이를 먹고 조금 느끼하게 느껴질 쯤엔 해물탕 국물을 먹었는데 진하게 우러나서 짜지도 않고 시원하게 참 좋았다.
이렇게 느긋하게 푸짐한 해물탕을 다 먹고 나니 후식으로 노란색의 식혜가 나온다.
호박 식혜이다.
색깔도 참 고왔지만 맛도 시원하니 좋았다.
참 깔끔한 마무리 였다.
다시 찿은 연산동 명품 황제 해물찜.탕
역시 후회하지 않는
대만족감을 안고 돌아온 행복한 하루였다.
상호: 명품 황제 해물찜.탕
전번: 051-853-1222
주소: 부산시 연제구 반송로 26-1, 연산역지하철 12번 출구로 나와 연산로터리 안락동 방향으로 걸어서 5분정도 거리
영업: 24시간
휴무: 미확인
주차: 식당 바로 옆 지하주차장 2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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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뿐 장미꽃님 후기 이제야 확인합니다^
시원시원하게 잘 올리셨네요
수고하셨어요~~^
더 이뿐 세심님~
감사합니다^^
@장미꽃 두분 이쁜것 하고 본문 내용하고는 하등 상관없는것 같은데요.....ㅋㅋㅋ
와~우~대박!!
[장미꽃]님의 포스팅을 보고 있어면 음식 백과사전을 보는 듯 착각에 빠짐니다.
어쩌면 이렇게 잘할 수가 있을 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넘 즐감 했습니다.~
고맙습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동래토백이님 표현이 더 멋지십니다.
고 녀셕들. 참 푸짐하고 맛있습니다요.
깔끔하고 있을 것 다 있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가끔씩 창창한님의 후기도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정말 멋지십니다 사진 퍼갈께요
많이 미흡하지만 감사합니다^^
저도 갔었는데요~
가격 대비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래도 남는지 모를 정도라니까요.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달리시며 즐거운 삶을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여요^^
언제나 건강하시길요~~^^
맛있고 푸짐한 황제찜 정말 좋았어요.
특히 수족관에 살아있는 랍스타를 먹을때는 환상 이였네요.
즐감했습니다 ~~♡♡
푸짐한 황제찜으로~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추억 공감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굿데이^^
대자 시키면 몇명이서 먹죠
메뉴에서 어떤 요리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보통 4인 기준이라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