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2월 1주중 여론조사가 발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도 다음도 패싱해 버렸다.
문재인의 국정지지율에서 잘한다 48% : 잘못한다 47.8%로 지난 주중 결과와 비교하면 잘한다가 3.1%p가 상승하고 잘못한다는 2.6%p가 내려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떤 언론도 왜 지지율이 반등하였는지 설명하는 내용은 없다.
대신에 문재인은 5일인 어제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같이 동반한 박원순에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도 경험하셨는데,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이 잘 되고 있나"라고 물었고, 박원순은 "경험과 학습효과가 있어서 훨씬 더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제안하면 중앙정부가 거의 다 받아들이는 관계여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늘 제가 마음 아프고 조마조마한 게 정말 얼마 안 되는 인력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는데 계속 감당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마치 내일 발표되는 리얼미터의 지지율 여론조사는 올라갈 것인데, 그 이유는 “이번 우한 폐렴에 대한 대응이 지난 정권의 메르스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잘 대응하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겠는가?
그런데 날이 밝자 터져나온 뉴스는 엿 먹으라는 듯이 확진자 4명이 늘어났다. 하루 확진자수로서는 가장 많은 날이다.
이런 것을 입이 보살이라고 하나?
리얼미터의 2월 1주중의 여론조사결과이다.
문재인 국정 지지율
「잘한다 」48.0% : 「잘못한다」 47.8%로 지난주에 비해서 긍정 3.1%p가 올라가고 부정이 2.6%p 내려갔다.
그런데 항목별로 보면 기가 막힌다.
지역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문재인 「잘한다」를 25.0%→37.4%로 무려 12.4%를 올렸다.
반대로 「잘못한다」는 73.0%→56.9%로 16.1%p를 끄집어 내렸다.
어떤 경우에 이런 변화가 있을 수 있을까?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주 30대의 반란을 언급하였는데, 그리고 이번주 다시 끄집어 올릴 것이라 예측을 하였는데....역시나이다.
30대의 문재인 지지율을 17.1% ( 44.5%→61.1%)를 올렸고, 부정도 16.3%p 내린다.
마치 “누가 뭐라고 해도 GO다” 이런 투다.
이념 성향에서도
보수층이 긍정 7.2%p가 올라가고
중도층의 긍정 지지율도 6.0%p를 올렸다.
그리고 직업군에서는
항상 이유가 없으면 써먹던 무직과 기타를 여지없이 활용하였다.
무직 10.4%p ( 30.7% →41.1%)를 올리고
기타에서도 11.1%p(46.6% →57.7%)를 끄집어 올렸다.
이것들은 이유 없이 한 주에 오르고 내릴 수 있는 폭을 넘어섰다.
지난 주 한국갤럽을 포함한 몇 개의 여론조사 결과는 40%가가 무너질 분위기였다.
40%대가 무너지면 이번 총선은 문재인과 민주당으로서는 끝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전을 시켜야할 시기였다.
리얼미터는 여론조사 기관들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정치여론조사에서는 대장 역할을 해왔다.
리얼미터가 깃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여당에서 리얼미터를 통해서 무언의 지지를 내린다????
마치 리얼미터는 ‘문 정권과 이미 한 배를 탓다. 이미 뛰어내리기는 늦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아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살 수 있는 명예로운 길이 딱 하나있다. “양심선언”
조사기간 : 2020년 2월 3일(월)~5일(금)
표본수 : 목표 1,500명에 실제 조사수 1,503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5%p
응답율은 : 4.8%
조사방법 : 무선ARS 70% : 유선ARS 20% : 무선 전화면접 10%
표집방법 :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통계보정 : 2020년 1월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림가중
의뢰자 : tbs
실시기관 : 리얼미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