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천재 작곡가 페르골레지의 오페라 하녀마님(마님이 된 하녀).. 소프라노 민은홍 세 번째 공연(연속공연 중 총6회째) 후기
오페라는 언어예술·시각예술·음악예술이 이상적으로 혼합된 종합예술입니다.
문학.미술.음악의 조화로운 완성과 함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시작된 오페라는 르네상스 말기부터 400 여년의 긴 역사 중에 대한민국 오페라 70 여년 역사를 써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합예술로서의 ‘오페라’는 우리가 향유해야할 권리가 있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한 축임을 인정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소극장에서의 오페라를 누릴 기회가 많기를 희망합니다. 소극장 오페라는 ‘진화하는 오페라’로서의 본보기입니다.
소극장 오페라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출연 배우, 성악가들과 관객간의 거리감이 적어 친밀감이 형성됨은 물론 감동의 크기도 더욱 배가된다는 것입니다.
하녀마님(La Serva Padrona) 소프라노 민은홍 세 번째 공연(연속공연 총 6번째) 후기입니다. 2022년 1월 6일, 서울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에서..
드림오페라단 일원으로서 소극장 오페라 장기공연 작품을 올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에드립 등 연기력이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관객으로 공연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카톨릭대 성음악대학원 아카데미 이상철 원장 신부님, 장덕규쌤과 부모님.. 오페라 비밀결혼 작품을 함께 한 변정란 메조소프라노, 김정훈 테너께서 관람해 주셨고..
제주도 성악동호회에서 인연으로 상경하셨다는 아마추어 바리톤 노동근쌤과 성당 지인분들이 오셔서 더욱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일현 단장, 조이피플 김창대 대표, 연출 서은영, 음악감독 김희주, 피아노 김지연으로 이번 세 번째 공연(총6회째)은 소프라노 민은홍, 베이스 양석진, 연극인 서성영이
부자집 주인 우베르토, 하녀, 하인으로 출연해 희극답게 즐겁게 공연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오페라 하녀마님은 계속됩니다.
이 전에 오페라 B팀(연극인 임주영, 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오세원)이 네 번째 공연(2022년 2월 30일), 다섯 번째 공연(2022년 1월 2일)을 진행했었습니다.
<인터파크 예매 방법 .. 아래 클릭>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12037
<공연일정>
2022년 1월 9일(일) = B팀(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오세원, 연극인 임주영)
2022년 1월 13일(목) = A팀(소프라노 민은홍, 베이스 양석진, 연극인 서성영)
.. 연속공연 : 2022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 매주 일요일 공연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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