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1월25일, 토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십일편] [5절] [6절] [7절] 말씀입니다.
5절 :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절 :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절 :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아멘
[하나님의 편애]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형제가 나이 차이가 없는 형제 사이에는,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두고, 시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엄마는 형만 사랑해" 하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엄마는 동생만 사랑해"하는 말도 듣게도 됩니다.
엄마나 아빠가 형만 사랑하거나, 반대로 동생만 더 사랑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자기들 눈에는 그렇게 보였던 것입니다.
어느 한쪽만 더 사랑하는 것을 [편애]라 말합니다.
편애의 극치를, 우리는 전래 동화인 [콩쥐 팥쥐]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어린 콩쥐의 엄마가 어린 콩쥐를 두고 죽게됩니다. 아버지는 새엄마를 어느날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새엄마는 팥쥐라는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래서 콩쥐에게는 팥쥐라는 이복동생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런데 새엄마는 콩쥐를 심하게 구박을 했습니다. 이복동생인 팥쥐도 새엄마와 합세하여 콩쥐를 구박했습니다. 구박도 보통의 구박이 아니었습니다.
새엄마는, 콩쥐를 애먹이려고, 나무 호미를 주면서, 해넘어가기 전까지 자갈밭을 갈도록 합니다. 나무 호미는 자갈밭을 몇 고랑 갈지 못하여 뿌러지게 됩니다.
한번은 물독에 물을 체우라 합니다. 콩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물독을 머리에 이고 물을 길러와 독에 붓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물을 부어도, 물이 차오르지를 않습니다. 그 독은 밑이 깨진 독이었던 것입니다.
원님 잔치날에, 콩쥐를 오지 못하도록 하려고, 일감을 잔뜩 주고는 새엄마는 팥쥐를 온갖 것으로 치장을 시키고는 팥쥐만 데리고 원님 잔치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편애 이야기는 다른 나라에도 있습니다. [신데렐라]가 바로 그런 동화입니다. 신데렐라 역시 어머니가 죽고난 후에 새엄마가 들어옵니다. 새엄마는 잔인하다할 정도로 센데렐라를 못살게 하였습니다. 누더기 옷만 입게합니다. 궂은 일은 전부 신데렐라에게 시킵니다. 자기가 데려온 딸은 항상 공주처럼 살게했습니다. 이처럼 새엄마는 신데렐라와 자기 딸을 심하게 차별을 두면서 고생을 시켰습니다.
[콩쥐 팥지]나 [신데렐라]는 모두가 친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 자식들과는 편애를 하였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엄청난 편애를 하는 것을 보면서, [콩쥐 팥지]와 [신데렐라]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 하나님도 편애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애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공의를 세우시는 편애입니다.
하나님의 편애를 [쉬운성경]을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시며,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 높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눈여겨 보십니다. 눈길을 떼시지 않고, 사람들을 자세히 살피십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높고 높은 하늘 보좌에서,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 보신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사람들은 사랑하시지만, 악한 자들과,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사람들은 미워하십니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호와는 악한 자들 위에, 숯불과, 유황불을, 비오듯 쏟아 부을 것입니다. 태워 버리는 불바람이 그들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십니다. 정직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됩니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편애는 악한 자들을 미워하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따라살아가는 의로운 사람들은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편애가 아니라, 심은대로 거두게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받도록 합시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대로 살면 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 살도록 항상 의로우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