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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를지
울란바타르에서 초원과 국립공원 입구를 지나 톨강을 건너면 경치가 일순간에 바뀐다. 차별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들과 무수한 에델바이스 군락,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만발해 옛 시대의 아련한 향수에 젖는다. 그리고 거북바위는 테를지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주도에서 트랙 한 바퀴를 도는 승마와는 차원이 다른 대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란바타르 근교에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릴 수 있는 곳이다. 199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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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흡스골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서북쪽으로 약 700km 거리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인 흡스골과 테를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흡스골은 거리가 멀어 울란바타르에서 국내선 항공기(프로펠러 항공기이며 50명이 승선할 수 있는 비행기임)를 이용한다. 비수기에는 울란바타르에서 흡스골 아이막의 수도인 므릉까지 운행하며, 이곳에서 내려 러시아지프나 미니버스로 약 3~4시간 정도(120km) 가면 호수 안에 있는 아름다운 흡스골 휴양소에 도착한다. 성수기인 6~8월은 므릉에서 흡스골호수 입구에 있는 하트갈이라는 읍까지 항공기가 연장 운행된다. 이곳에 내리게 될 경우 흡스골호수에서 50인승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면 휴양소에 도착한다.
흡스골호수 안으로 약 1시간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휴양소는 흡스골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다. 호수 주변으로 승마도 하며 이곳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생활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야크가 모는 마차도 탈 수 있고 사슴을 몰며 살아가는 차튼족도 볼 수 있다. 우거진 원시림에 위치한 흡스골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맑은 물을 자랑하며 자연 그대로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호수다.
4 남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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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르한가이
자연이 아름다워 몽골의 스위스라 불리는 아르한가이는 울란바타르에서 바얀고비를 지나 하르호름으로 들어서면 있다.
아르한가이에는 나무와 초원, 그리고 산과 하천, 아름다운 호수들이 즐비하다. 200년 전 화산폭발과 지진으로 형성된 깊이 22m의 오르홍폭포,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물 호수 중 하나인 차간노르가 있다. 산속에 위치했고 수온이 50℃ 정도이며 미네랄이 풍부한 칭크르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초지와 대평원, 그리고 대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6 밤하늘의 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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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몽골 전통 체험하기
유목민 게르를 방문해 목가 생활을 체험하고 몽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 및 말 젖을 발효시켜 만든 마유주 등 유목민의 전통요리를 먹어보는 체험도 잊지 말자. 낙타를 타고 초원을 여행하는 낙타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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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말 타고 야생화 군락지 가기
말의 본향인 몽골에서 말 타기 체험을 빼놓을 수는 없다. 야생화 군락지 등을 말을 타고 방문하여 야생화 탐사 및 감상하는 코스는 환상적이다.
9 자동차로 초원 달리기
원시의 광야를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자동차로 드넓은 광야를 여행하는 모험은 몽골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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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태공이 되다
때 묻지 않은 청정호수에서 무지개송어, 레녹 등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을 낚아보자. 낚시를 하다 지루하면 뒤를 돌아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과 뱀처럼 길게 늘어진 강가를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여유도 즐겁다.
문의 : 몽골 관광청 한국대표부 Tel 02-3210-0507
이코노미플러스
석경영 몽골 관광청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