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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준금리 인하 / 미국 상업은행 대출 현황 / 채권버블론
* 그림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1) 전일 시장 – 금리, 대체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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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국내금리는 국고채와 통안채, 크레딧물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5일간 추세를 보면, 91일물 CP가 84bp, AA0 금융채 3년물이 90bp 하락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국채금리는 유로와 영국은 하락했으나, 미국 및 일본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반면 크레딧물 금리는 주요 국가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말레이시아, 브라질: 기준금리 인하
- 20일 캐나다가 50bp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1.5% → 1.0%), 전일에는 말레이시아와 브라질이 기준금리를 각각 75bp와 100bp 인하했습니다. 세계에서 잘 나가던 유일한 국가 중 하나였던 브라질 마저 기준금리를 인하하네요. 말레이시아는 3.25%에서 2.50%로, 브라질은 13.75%에서 12.75%로 인하한 것입니다. 말레이시아와 브라질의 성장률 및 물가 현황은 아래 그래프를 참고하세요.
(2) 뉴스 & 코멘트 – 미국 상업은행의 신용공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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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국 시장에서는 정책당국이 은행 대출을 늘리기 위해, 은행들로부터 서면 보고를 받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사실 이것은 전세계적인 고민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제가 살아나 차입주체들의 신용도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은행들 스스로 대출을 늘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저희들 생각입니다.
- 아래에서는 미국 상업은행들의 자산운용현황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상업은행들의 신용은 크게 (1) 유가증권 운용과 (2) 대출로 나누어 집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도 비교적 완만히 증가하던 은행 대출은 2008년 10월말부터 드디어 감소추세로 전환됐습니다. 대출의 부문별 상황은 부동산, 기업, 가계 대출로 나누어지는데, 특히 부동산과 기업부문의 대출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 운용에서는 2009년에 들어서 감소추세로 전환됐는데, 특히 국채 외의 유가증권 매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해외시각 – 채권 버블론 & 세계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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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John Author와 Andy Xie의 보고서를 번역했습니다. 존 어서는 채권버블론에 관해 물가를 중심으로 논의했습니다만, 특별한 주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앤디시에 주장은 참고하실만 합니다. 2009년이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경제악화에 대한 두려움간의 싸움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 원문과 번역문 전체를 아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jhluvmin/60662375, http://blog.naver.com/jhluvmin/6069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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