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동남4군 100여명 청소년참여, 다양한 청소년 정책 의제 발굴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토론회가 지난 7월 30일 보은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청소년 청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을 참여시켜 사명감을 강화하고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책기관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희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보은· 옥천·영동·괴산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정춘택 영동군의회 의장, 김해영 괴산군의회 부의장이 패널로 참석해 청소년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동남 4군 청소년들은 △청소년시기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줄 방안 마련 △이공계 관련 과학프로그램 부족을 해소할 관련 프로그램 지원방안 △교육정책과 청소년 관련정책에 대해 직접적 의사표출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선거연령 만 18세만 확대 △스쿨존(학교주변)지역 교통안전 △학교주변지역 가로등 설치 △청소년 활동시간에 맞는 대중교통버스 막차시간 조정 △고등학교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시행 △학교 배움터지킴이 고령화 문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한 청소년 문화의집 신설(괴산,보은) 및 개선(옥천,영동) △청소년기의 권리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덕흠 국회의원과 각 군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질문한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성실히 답변하고 각 군과 의회, 경찰서, 교육청과 면밀히 협의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청소년들에게 직면한 교육문제, 급식문제, 진로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공평한 교육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청소년정치참여프로그램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정책토론회는 지난해부터 남부 3군 청소년이 참여해 열렸으나 올해 괴산군이 선거구에 편입함에 따라 괴산군 청소년까지 포함한 동남4군 청소년 정책토론회로 열렸으며 내년에는 국회로 장소를 옮겨 좀 더 자세하게 청소년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덕흠 국회의원 (새누리당 동남부4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