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
1천여 포기의 배추 속에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을 담아 나눔봉사 실천
괴산군 청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상덕, 전병옥)가 11월 18일~19일<2일간> 청안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 60여명은 비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잘 절여진 1천여 포기의 배추 속에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을 담은 양념을 채우며 평소 실천해온 지역 사랑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안면장(남창현)은 “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때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진행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 단체는 매년 김장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청안면사무소 총무팀 830-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