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김성춘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누구나 자유롭게... 휴가지의 펜션 가는길(2013-08.03)
미류나무 추천 0 조회 39 13.08.17 16: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8.17 18:18

    첫댓글 와우!!~~
    멋진 곳입니다
    저렇게 생긴 산형과의 친척들이 넘 많아서 헛갈리는 늠들입니다ㅎㅎ
    궁궁이나 천궁은 아닐런지요? ^^*

  • 작성자 13.08.18 14:06

    궁궁이나 천궁? 왠지 헷갈리는 모양새를 한참이나 살폈지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믿겠습니다.
    저의 할머니가 어린시절에 동생들을 부르려면 모든 이름을 다 불러대던 생각이 납니다. 얼마나 헷갈렸을까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 13.08.17 21:33

    멋있고 예쁘고 백일홍도 끝내 주네요. 저리 이쁜 줄 몰랐어요.
    미국서 온 조카가 누구누구인지? 애들아 한국 좋지? 올핸 더워서 고생좀 했겠지만.

  • 작성자 13.08.18 15:18

    백일홍 꽃길이 길고 아름다웠습니다. 한번에 잡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여러장 올릴 수도 없고..
    아무튼 우리의 옛 정서를 대변하는 꽃길 이었습니다.
    방학을 이용해 한달간 휴가를 나온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이집 저집 이모들이 많다보니 한국을 만끽 하였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못하였지만 엄마 아빠가 한국말을 잊지 않도록 집에서는 늘 한국말로 대화를 한답니다.
    그곳엔 지구촌의 여러나라 학생들이 대다수랍니다.
    아빠가 영문학 박사이기 때문에 영어에 능통하지만 아이들을 따라갈 수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깨달은 건, 사람은 어떤 언어든 사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본능이 있구나.. 본능!

  • 13.08.18 19:33

    오붓이 보내기 좋아보이는 팬션이네요.
    조카들의 맑은 미소가 어여쁩니다.
    토끼들도 사람이 반가웠겠어요. ^^*

  • 작성자 13.08.18 22:32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니 토끼들이 반가와서 그리 날뗬나 봅니다
    깡총깡총 뛰길레 사진 찍을 욕심으로 풀뜯어 먹여보라했는데

  • 13.08.19 20:13

    참 다복해 보이십니다.^^
    80년대에 2년여를 살아서 그런지 평창 이라는 말만 들어도 정겨워지는군요.^^

  • 작성자 13.08.20 21:07

    그럴 것 같습니다. 머물던 지명의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정겨움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