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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성 베드로 대성당 ‘세계 가난한 이의 날’ 기념미사 주례 ♣“가난한 이들 상황에 ‘수수방관’ 하지 맙시다” ♣가난한 이웃 6000명 초대 2018-11-25 [제3121호, 1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16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무료 진료소를 깜짝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CNS 【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지만 가난한 이들의 비참한 삶과 고통은 무시되고 신학적 요청”이라면서 “우리 모두는 구원을 애원하는 거지들이며, 주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파스티피시오 루모는 식사 후 참가자들에게 1㎏의 파스타를 선물했다. 진료소를 열었다.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마련한 무료 진료소는 11월 12일부터 세계 가난한 이의 날 인 1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돼, 로마의 노숙인과 가난한 이들을 진료했다. 안과 등 특별 검진도 실시했다. 교황청은 지난해 세계 가난한 이의 날에도 무료 진료소를 운영했으며,올해는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진료 시간을 확대했다. 교황은 11월 16일 진료소를 깜짝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주제는 “여기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으셨다”이다. 가난한 이웃들과 점심 먹는 교황 2018-11-25 [제3121호, 1면] 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18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바오로 6세 홀에서 로마의 노숙인 등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식사에 앞서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기념미사를 주례하고 “그리스도께서 그랬던 것처럼 힘없고 가난한 이들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
첫댓글 교황님을 본받아 모든 하느님의 백성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