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좋아하는 사위를 생각하며
장인 어른께서 철원 강가에 낙시대를 걸어 놓고 한바퀴 둘러보다,
눈에 들어와 집에 갖다 놓으시고 사위 올 때를 기다렸다 하신다.
장인 어른 생신을 맞이하여 올라가니 선물로 주셨다. (2019년 12월)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어 멋찐 옷과 모자를 맞춤으로 입혀주었다.
천진난만 [天眞爛漫]: (하늘 천, 참 진, 흐드러질 란, 질펀한 만) 천진함이 넘친다는 뜻으로,
조금도 꾸밈없이 아주 순진(純眞)하고 참됨(국어사전)
천진난만 개구쟁이의 멋찐 모습이다. / 한 쪽 볼에는 왕사탕 하나 물고 달달함을 느끼고 있다.
숙암의 마음처럼........@@@
첫댓글 환한 웃음띤 얼굴에 모자를 돌려쓴 모습이 아주 개구지게 생겼습니다.
의미있는 작품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으리라 생각됨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개구진 얼굴을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장인 어르신의 석안이 대단하십니다
아주 좋습니다.
장인 어르신의 깊은 석안이 자손 대대로 이어지겠습니다.
아주 개구지게 생긴 얼굴입니다. 연출도 재미있습니다.
사위사랑 장인사랑
익살스레이 표정이 잘 나타납니다. 새부임지에서도 변함없이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