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앞의 란타나 화분에 물주러 간김에 무화과를 땃습니다
란타나 화분은 하루만 물을 안주면 저녘때 가보면 시들 하더라구요
화분이 세개 있는데 하나는 물통을 옆에 갖다놓고 한바가지씩 물이 스며들면 또주고 해서 안들어 갈때까지 줍니다
비가 많이 왔어도 물을 한번 준것밖에 안되더라구요
다음날 물을 안주면 저녘때 보면 약간 시들하더라구요
어저 저녘때 와보니 약간 시들하던데 새벽어 보니 생생하네요
저는 무화과를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마님이 오래전에 거금을 주고 작은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진걸 사왔길래 맛을보니 별루던데 집사람이 좋아 하더라구요
7~8년전에 하우스앞 마당가에 한그루 심었더니 한참 전부터 날마다 수확하거 되어 둘이서 먹고도 남아 돕니다
따서 바로 덜 물렁할때 깨끗하게 씻어서 숙성 시켜서 말랑해지면 먹는데 당도가 아주 높네요
안좋아 하던 저도 몇번 먹다보니 이젠 잘 먹게 되더라구요
따는 시기가 약간 늦으면 새가 와서 찎어먹고 개미가 바글바글 합니다
하우스에 온김에 귤나무에 물주고 갑니다
평균 이틀에 한번씩 주는데 올해는 여러알이 달렸네요
아래사진 두그루는 오렌지인데 아직 무소식 입니다
첫댓글 무화과가 벌써 익었나보네요.
감귤농장이 부럽습니다..ㅎㅎ
좋은시간 보내세요~~
저희는 무화가가 움만 매년 자라는데
한두개 먹을수 있어요
추위가 와서~~ㅠㅠ
무화과 저도 좋아합니다 맛나보여요
꽃 물시중때문에 집을 못비우시겠네요
귤이 자라는것도 신기하네요 겨울난방하시나요?
저희는 너무뻗어 보내고 앞뒷집 무화과는내꺼!ㅎㅎ
잼있어 보여요
무화과는 고향 뒷뜰에 심겨져 있어서
아침마다 따먹었던 추업이 있네요
무화과 맛있겠네요
귤나무도 잘 키우셔서
주렁 주렁 열렸네요
가지가 휠정도로
잔뜩 귤이 열려 노랗게 익으면 보기만해도 이쁘고 멋있겠어요
맛도 물론 좋겠지만.
무화과가 맛나보이네요
란타나도 꽃이 풍성하게
많이 피었네요